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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전력 유지에 나섰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멤피스가 딜런 브룩스(가드-포워드, 201cm, 102.1kg)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멤피스는 브룩스에게 계약기간 3년 3,5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이번 계약은 중급예외조항을 활용해 브룩스를 붙잡은 것으로 멤피스는 기존 전력을 유지하면서 유망주 군단으로의 면모를 유지했다.
브룩스는 이번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그는 지난 2017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2라운드 15순위로 휴스턴 로케츠의 지명을 받았다. 지명 직후 트레이드를 통해 멤피스에 둥지를 틀었다. 멤피스는 2018 2라운드 티켓(디앤써니 멜튼)을 보내면서 브룩스의 지명권리를 확보했고, 이후 그와 신인계약을 체결했다.
멤피스는 브룩스를 데려온 이후 3년 계약을 안겼다. 2라운더임에도 3년 계약을 안긴 것. 계약 마지막 해는 보장되지 않는 조건이었지만, 브룩스는 잘 적응했다. 첫 시즌부터 중용된 그는 82경기에 나서는 등 평균 11점을 책임지면서 멤피스의 영건으로 거듭났다. 지난 시즌에는 부상으로 18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부진했지만, 이번 시즌 계약을 보장받는데 성공했다.
이번 시즌 브룩스는 멤피스의 주전 슈팅가드로 나서면서 제 몫을 확실하게 해내고 있다. 현재까지 51경기에서 경기당 28.4분을 소화하며 16.1점(.422 .399 .844) 3.4리바운드 2.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 두 개가 넘는 3점슛을 약 40%의 성공률로 집어넣고 있는 등 팀의 외곽공격을 두루 책임지고 있다.
멤피스는 당연히 브룩스를 앉힐 필요가 있었다. 이에 시즌 도중 연장계약을 통해 그와 함께 하기로 했다. 브룩스가 시즌 후 이적시장에 나갔다면, 최소 3년 4,500만 달러의 계약을 따냈을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다. 그러나 멤피스가 지출을 최소화하면서 그와의 계약을 끌어내면서 부담 없이 전력을 유지했다.
한편, 멤피스는 트레이드를 통해 선수단을 정리했다. 마이애미 히트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안드레 이궈달라를 처분했다. 이궈달라와 함께 제이 크라우더, 솔로몬 힐을 보냈다. 지명권을 얻어내진 못했지만, 저스티스 윈슬로우, 디언 웨이터스, 제임스 존슨을 받아냈다. 멤피스는 브룩스와 함께 자 모란트, 윈슬로우를 중심으로 팀을 꾸려갈 예정이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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