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알폰조 맥키니와 다년 계약 체결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02-09 10: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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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다가오는 2020-201 시즌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클리블랜드가 알폰조 맥키니(포워드, 201cm, 97kg)와 연장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클리블랜드는 맥키니에 계약기간 4년 7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보장되지 않는 조건이나 팀옵션이 삽입됐는지 구체적인 조건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클리블랜드는 이후 벤치 전력을 다졌다.


맥키니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클리블랜드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뛰었으나 이후 생존에 실패했다. 이번 시즌 계약이 보장되지 않았고, 다른 포지션을 보강할 필요가 있었다. 결국 그는 방출을 피하지 못했고, 이후 웨이버클레임을 통해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번 시즌 그는 35경기에서 경기당 14.3분을 소화하며 4.2점(.414 .222 .704) 2.9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연봉은 약 18만 달러로 현역들 중 가장 적은 축에 속하지만 이번 계약을 통해 다시금 연간 150만 달러 계약을 따냈다. 지난 시즌에 약 138만 달러를 받았던 그는 다시금 130만 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는다.


클리블랜드에는 이미 다수의 유망주들이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주로 백코트에 편중된 만큼, 중심을 잡기 위해 맥키니를 앉힌 것으로 예상된다. 유망주 가드와 기존 빅맨들 사이에서 나름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누구보다 열심히 뛰는 선수인 만큼, 클리블랜드도 이점을 높이 평가했을 가능성도 높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안드레 드러먼드를 데려오면서 안쪽 전력을 든든하게 했다. 드러먼드는 시즌 후 이적시장에 나갈 선수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재건에 돌입하는 클리블랜드지만, 브랜든 나이트와 존 헨슨(이상 디트로이트)를 보내면서 드러먼드를 데려올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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