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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Dame' 데미언 릴라드(가드, 188cm, 88.5kg)가 올스타전에 나서지 않는다.
『Yahoo Sports』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에 따르면, 릴라드가 이번 올스타전에 함께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릴라드는 최근 오른쪽 사타구니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최근 부상이 확인되면서 아쉽게 올스타전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당연히 3점슛 컨테스트에서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릴라드는 이번 시즌 생애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54경기에서 모두 주전으로 나서 경기당 37분을 소화하며 29.5점(.460 .393 .889) 4.4리바운드 7.9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신인이던 지난 2012-2013 시즌에 평균 38.6분을 뛴 이후 가장 많은 출장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3점슛도 평균 3.9개를 40%에 육박하는 성공률로 집어넣고 있다.
특히 최근 경기력은 더욱 뜨겁다. 최근 16경기에서 평균 37.8분을 뛰며 36.1점 4.9리바운드 8.9어시스트 1스틸을 올리고 있다. 해당 기간 동안 3점슛만 평균 5.2개를 높은 성공률로 집어넣는 등 발군의 실력을 뽐내고 있다. 이에 힘입어 릴라드는 지난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개인통산 5번째 올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3점슛 컨테스트에 나서지 못하게 된 부분도 아쉽다. 릴라드는 이번 시즌에도 탁월한 3점슛 성공률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부터는 하프라인슛이 더해지면서 릴라드의 결장이 더욱 아쉽다. 릴라드는 하프라인과 3점슛라인 사이에서 던지는 성공률이 현역 선수들 중 가장 높다. 이번 대회에서는 그의 로고슛을 볼 수 없게 됐다.
한편, 릴라드는 자신을 대체할 선수로 데빈 부커(피닉스)를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NBA 사무국도 릴라드를 대신할 선수로 부커를 지목했다. 이로써 부커는 이번에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하지만 릴라드를 대신해 3점슛 대회에 나설 선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그가 예고했던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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