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예정대로 2일 워싱턴전 복귀 예정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3 10: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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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에이스를 기다리고 있다.


『The Athletic』의 앤써니 슬레이터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가드, 190cm, 83.9kg)가 예정대로 오는 2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워싱턴 위저즈와의 홈경기에서 돌아온다고 전했다. 커리는 시즌 초반에 왼손이 골절되는 중상을 당한 이후 약 3개월 동안 자리를 비워야 했다. 3월 초 복귀를 노렸던 그는 일단 워싱턴전에서 코트를 밟는다.


그는 지난 11월 1일 피닉스 선즈와의 홈경기에서 부상을 피했다. 소유권을 다투는 도중 공을 가져오는 과정에서 애런 베인스와 충돌을 피하지 못했다. 결국 커리는 왼손 중수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돌아오는데 최소 3개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1월 중에 3월 초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렸으며, 복귀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현재 왼손에 통증이 남아 있지만, 돌아오는데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추이를 지켜보는 가운데 큰 이변이 없다면, 복귀에 나선다. 부상을 당한 이후 4개월 만에 실전 경기에 나서는 만큼, 경기 감각을 찾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플레이오프 진출도 사실상 좌절됐기에 서서히 출장시간을 늘려나갈 것으로 짐작된다.


이번에 커리가 돌아오면서 경기 감각을 익혀 나간다면, 이는 다가오는 2020-2021 시즌을 위한 준비로 봐야 한다. 커리도 다음 시즌 플레이오프를 위한 의지를 보였다. 이번 시즌에 팀이 하위권으로 내려앉는 모습을 바라본 그는 다음 시즌 돌아오는 클레이 탐슨과 함께 제 전력을 갖추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앤드류 위긴스와 드레이먼드 그린도 포진하고 있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12승 44패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서부컨퍼런스 최하위에 머물러 있으며, 리그에서 승률이 가장 저조하다. 케빈 듀랜트(브루클린)의 이적과 탐슨의 부상으로 인해 제 전력을 꾸리지 못한 가운데 시즌 초반에 커리마저 중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큰 전력 손실을 안게 됐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는 오프시즌에 영입했던 디엔젤로 러셀(미네소타)을 보내면서 위긴스를 데려왔다. 골든스테이트는 2021 1라운드 티켓(3순위 보호)을 받아내면서 미래를 위한 채비에 나섰다. 또한, 알렉 벅스와 글렌 로빈슨 Ⅲ(이상 필라델피아)을 보내면서 다수의 2라운드 티켓도 확보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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