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6강 PO BK 프리뷰] ‘시리즈 동상이몽’ KT-현대모비스, 피할 수 없는 2차전 준비

이수복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7 0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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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현대모비스가 피할 수 없는 2차전 승부를 준비한다.

KT는 1차전에서 현대모비스와 경기 내내 접전을 펼쳤다. 허훈(180cm, G)과 패리스 배스(207cm, F)가 KT의 공격을 이끌며 현대모비스에 맞섰고 문정현이 4쿼터 종료 직전 극적인 3점을 터트리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현대모비스는 박무빈(187cm, G)이 부상에서 복귀하며 코트에서 종횡무진 움직였고 게이지 프림(205m, C)이 20점을 넣는 활약을 펼쳤지만, 4쿼터 승부처에서 무너지며 1차전을 내줬다. 이제 시리즈에서 다른 목표를 가진 양 팀은 2차전에서도 모든 것을 쏟아야 한다.

# 엎치락뒤치락

[KT-현대모비스, 6강 PO 1차전 기록 비교] (KT가 앞)
1. 2점슛 성공률 : 약 51%(28/55) - 약 55%(24/44)
2. 3점슛 성공률 : 약 29%(7/24) - 약 34%(10/29)
3. 자유투 성공률 : 약 67%(16/24) - 약 75%(12/16)
4. 리바운드 : 43(공격 18)-32(공격 12)
5. 어시스트 : 12-21
6. 턴오버 : 11-11
7. 스틸 : 7-9
8. 블록슛 : 3-5
9. 속공에 의한 득점 : 6-12
10. 턴오버에 의한 득점 : 7-7


이번 시즌 양 팀의 6번의 맞대결에서 KT가 4승 2패로 앞서있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현대모비스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양 팀이 야투 성공률이 KT가 44%, 현대모비스가 47%일 정도로 별 차이가 없었다. KT는 패리스 배스가 내외곽에서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로 득점을 쌓았고 팀 리바운드 43-32로 11개를 더 잡아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과 이우석(196cm, F)이 자신감을 보여줬지만, 종료 직전 문정현(194cm, F)의 3점을 막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1차전에서 양 팀은 서로 리드 체인지 상황을 만들었고 클러치 상황에서 KT의 집중력이 더 좋았다.

# 시리즈 연승을 노리는 KT와 균형을 맞춰야 하는 현대모비스

[KT, 6강 PO 1차전 주요 선수 기록]
1. 패리스 배스 : 35분 24초, 32점 21리바운드(공격8)
2. 허훈 : 32분 54초, 20점 3어시스트
3. 하윤기 : 36분 01초, 13점 4리바운드(공격 3)

[현대모비스, 6강 PO 1차전 주요 선수 기록]
1. 게이지 프림 : 21분 41초, 20점 9리바운드(공격3)
2. 이우석 : 28분 34초, 18점 4리바운드
3. 미구엘 안드레 옥존 : 25분 14초, 17점 3어시스트


KT는 1차전에서 팀의 핵심인 배스와 허훈이 52점을 합작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배스는 승부처인 4쿼터에 부진했지만, 허훈이 앞선에서 본인이 직접 해결하는 모습을 통해 접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KT는 이날 경기에서도 배스의 득점과 허훈의 센스있는 리딩을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내내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부상에서 복귀한 박무빈(187cm, G)과 안드레 미구엘 옥존(182cm, G)이 앞선에서 경기를 조율했다. 여기에 이우석이 슛 기회를 아끼지 않으며 3점 4개를 성공시켰다. 현대모비스는 정규리그에서 게임을 잘 하다가 4쿼터 승부처에서 무너진 경우가 있었다. 현대모비스는 KT의 높이에 맞서 스피드로 대응할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왼쪽부터 송영진 KT 감독-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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