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쿼터 19점’ 풀의 활약에 대해 입을 연 커리, “풀은 항상 공격적으로 경기에 나선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6 08: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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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의 활약으로 골든스테이트가 경기에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경기에서 120-112로 승리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조던 풀(191cm, G)였다. 벤치에서 나온 풀은 33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52%(10/19), 3점슛 성공률 54%(6/11), 1실책을 범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4쿼터에만 19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가져왔다.

풀의 1쿼터는 다소 잠잠했다. 하지만 2쿼터에 6점을 올리며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특히 풀은 2쿼터 초반에 활약하며 23-27였던 점수를 50-44로 만들었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 상대에게 완벽하게 밀렸다. 조엘 엠비드(213cm, C)를 제어하지 못했다. 공격에서는 14개의 3점슛을 시도해 4개만 성공하며 아쉬운 외곽슛 성공률은 선보였다. 그 결과, 79-88로 3쿼터를 마쳤다.

분위기를 내줬지만, 골든스테이트는 홈에서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특히 풀이 골든스테이트의 공격을 이끌었다. 쿼터 시작 2분 38초에 자유투 득점으로 영점을 잡았다. 이후 3점슛, 돌파 등을 통해 연속으로 9점을 몰아쳤다. 거기에 경기 종료 3분 59초에는 역전을 만드는 돌파 득점을 추가했다.

풀의 활약에 힘입어 골든스테이트는 분위기를 잡았고 이후에는 스테판 커리(188cm, G)가 뒤를 이었다. 그렇게 두 선수의 활약에 골든스테이트는 역전승을 거뒀다.

풀의 놀라운 활약에 팀 동료 커리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오늘 풀의 경기를 보는 것은 재밌었다. 나와 탐슨은 경기 중간에 영점을 잡았어야 했다. 그 시작을 만들어준 선수가 풀이었다”라며 풀을 칭찬했다.

이어, “항상 풀이 이렇게 많은 점수를 올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항상 준비돼있고 공격적으로 경기에 나선다. 오늘 밤은 유독 더 좋았다. 이는 우리 팀이 승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라는 평가를 남겼다.

커리의 칭찬을 받은 풀은 이번 시즌 평균 20.3점 4.6어시스트 2.7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비록 기복은 있지만, 한 단계 더 성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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