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클리퍼스가 진지하게 우승 도전에 나선다.
『The Athletic』의 로 머레이 기자에 따르면, 클리퍼스의 ‘The Hand’ 카와이 레너드(포워드, 201cm, 102.1kg)가 다가오는 2022-2023 시즌에 돌아온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레너드는 프리시즌부터 경기를 소화하면서 다음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이 중상 이후 돌아오는 첫 시즌인 점을 고려하면, 프리시즌도 모든 경기를 나서는 것이 아닐 것으로 예상되며, 정규시즌에서도 이틀 연속 열리는 경기서 결장할 수도 있다.
그는 지난 2021 플레이오프에서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만큼, 1년 후인 다음 시즌에 돌아올 것이 예고됐다. 현재 레너드의 상태는 아주 건강하며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너드가 완연하게 돌아온다면 클리퍼스는 비로소 완전한 전력을 갖추게 된다.
클리퍼스는 지난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스윙맨과 포워드 전력을 한 층 더 끌어올렸다. 노먼 파월과 로버트 커빙턴을 데려오면서 전력을 채웠다. 레너드와 폴 조지가 변함없이 원투펀치로 나서는 가운데 파월, 커빙턴, 마커스 모리스, 니콜라스 바툼까지 건재하다. 클리퍼스는 이번 여름에 바툼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게 다가 아니다. 백코트 충원도 마쳤다. 레지 잭슨과 루크 케너드, 테런스 맨이 포진해 있으며, 휴스턴 로케츠와 계약을 해지한 존 월을 데려왔다. 월까지 데려오면서 포인트가드 자리까지 두텁게 했다. 비록 센터진은 여전히 아쉬울 수 있지만, 핵심 전력인 포워드가 즐비한 만큼, 이를 메워갈 것으로 예상된다.
레너드는 지난 2020-2021 시즌에 52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4.1분을 소화하며 24.8점(.512 .398 .885) 6.5리바운드 5.2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했다. 어김없이 제 몫을 책임졌지만, 클리퍼스 이적 이후 단 한 번도 60경기 이상을 뛰지 못했으며, NBA 진출 이후 처음으로 부상으로 한 시즌을 뛰지 못한 시간을 보냈다.
레너드가 공수 양면에서 중심을 잡는다면 클리퍼스는 여느 구단이 부럽지 않을 선수 구성이다. 센터진을 제외하면 두 팀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탄탄한 구성이며, 지난 시즌에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던 클리퍼스의 터란 루 감독이 이들을 어떻게 활용할 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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