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비상’ 커닝햄, 피로 골절 ... 무기한 결장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1 09: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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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이번 시즌 가장 큰 악재와 마주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의 케이드 커닝햄(가드, 201cm, 100kg)이 왼쪽 정강이 피로 골절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이번 부상으로 커닝햄은 당분간 나설 수 없게 됐다. 증상 파악에 나설 예정이며, 이를 통해 수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만약 커닝햄이 수술대에 오른다면, 이번 시즌 남은 일정을 소화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커닝햄은 지난 10일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다쳤다. 부상 당시만 하더라도 최소 1주 결장이 확정됐으며, 재검을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검사 결과, 피로 골절이라는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이 됐다. 이날 부상 이후 돌아오지 못한 그는 이후 내리 자리를 비우고 있다.
 

커닝햄은 보스턴전에서 야투 난조에 시달렸다. 공교롭게도 부상을 당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그는 11경기에 모두 주전으로 나서 경기당 34.2분을 뛰며 21.4점(.432 .309 .829) 6.5리바운드 6.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보스턴전을 포함해 평균 19.9점 6.2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올렸을 정도로 성공적인 2년 차를 보내고 있었다.
 

시즌 첫 경기에서 18점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던 그는 이번 시즌에만 세 번의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지난 31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홈경기에서는 어시스트 하나가 모자라 아쉽게 트리플더블을 놓쳤다. 이날 디트로이트는 커닝햄의 활약에 힘입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14점 차로 이기며 가까스로 5연패에서 탈출했다.
 

그러나 이달 초에 다치면서 이번 시즌을 치를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된 상황이다. 현재 디트로이트는 커닝햄을 대신해 킬리언 헤이즈를 주전 포인트가드로 내세우고 있다. 가뜩이나 아이제아 스튜어트가 부상으로 빠져 있는 디트로이트는 이번 시즌 전력의 중심이자 향후 팀의 미래인 둘이 모두 부상으로 당분간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한편, 디트로이트는 보스턴전을 시작으로 디트로이트는 현재 6연패의 수렁에 빠져 있으며, 최근 10경기에서 단 1승을 더하는데 그쳤다. 이번 시즌 현재까지 3승 14패로 동부컨퍼런스 최하위로 밀려나 있으며, 리그에서 승률이 가장 낮다. 현재 서부 원정길에 올라 있는 디트로이트는 새크라멘토 킹스, 덴버 너기츠, 유타 재즈, 피닉스 선즈까지 상대한 후 홈으로 이동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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