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댈러스 매버릭스가 시즌 초반부터 큰 손실을 입었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의 ‘The Maine Event’ 쿠퍼 플래그(포워드, 206cm, 93kg)가 무기한 결장한다고 전했다.
플래그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치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어깨를 다쳤다. 애런 니스미스의 동업자 정신이 결여된 행동으로 말미암아 크게 다친 그는 당분간 출장이 어렵게 됐다. 돌아오는데 일정 시간 이상이 걸릴 예정이다.
그러나 현지 의료진에 의하면, 염좌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해당 염좌가 맞다면, 경중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역 열흘 이상 결장이 예상된다. 즉, 최소 2주 안에는 복귀 의사를 타진할 만한 것이라 알렸다. 부상 여부가 중요하겠지만, 우선 열흘 이상 자리를 비워야 하는 만큼, 댈러스는 당분간 전력 누수를 안게 됐다.
플래그는 이번 시즌 댈러스의 완연한 주전 스몰포워드로 낙점됐다. 지난 시즌 중반부터 제 포지션에서 나선 이후 꾸준히 나아지는 면모를 보였기 때문. 지난 시즌에 다소 혼선이 있었으나 빅리그에 잘 안착한 만큼, 이번에는 좀 더 도약하는 시즌을 만들 만했다. 그러나 니스미스의 반칙으로 말미암아 부상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플래그가 빠지게 되면서 빈자리는 나지 마샬이 메울 전망이다. 마침 댈러스는 탄탄한 포워드 전력을 꾸리고 있다. 플래그 외에도 마샬과 P.J. 워싱턴이 포진하고 있다. 산티 알다마와 재커리 리샤쉐도 자리하고 있다. 리샤쉐가 많은 역할을 하긴 여러모로 어려워 보이나 기존 구성으로 그의 빈자리를 나름대로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댈러스는 이날 플래그의 부상에도 인디애나를 121-105로 넉넉하게 따돌렸다. 휴스턴 로케츠와의 첫 경기에서 패했던 휴스턴은 인디애나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그러나 지난 25일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홈경기에서 졌다. 아직 홈에서 승리가 없는 댈러스는 27일에 마이애미 히트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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