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손목 다친 아데토쿤보, 당분간 결장 유력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1 09: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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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가 후반기를 제 전력으로 시작하기 어렵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밀워키의 ‘The Alphabet’ 야니스 아데토쿤보(포워드, 213cm, 110kg)가 오른쪽 손목이 좋지 않다고 전했다.
 

이번 부상으로 아데토쿤보는 올스타전을 마친 이후 뉴욕으로 향할 예정이다. 정밀검사를 받기 위함이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이 되나 아직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검사 이후 향후 구체적인 복귀 일정이 조율될 전망이다.
 

그는 전반기 막판에 손목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올스타 전야제인 스킬챌린지에 나서지 못했다. 자신의 형제와 함께 이번에도 스킬챌린지에 팀아데토쿤보로 나서고자 했으나 끝내 뛰지 않았으며, 그를 대신해 동료인 즈루 할러데이가 타나시스 아데토쿤보(밀워키), 알렉스 아데토쿤보(위스컨신)과 함께 했다.
 

대신 아데토쿤보는 이번에도 동부컨퍼런스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았고, 올스타팀 주장으로 뽑혔다. 이에 올스타전에 출장했다. 그러나 많이 뛸 수 없었다. 이날 주전으로 출장한 그는 20초를 뛰는데 그쳤다. 팬들에게 화답한 이후 선수 교체가 됐고 이후 뛰지 않았다. 이날 아데토쿤보는 2점을 기록했다. 동료들의 활약에 힘입어 팀르브론을 184-175로 꺾었다.
 

그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47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3.1분을 소화하며 31.8점(.538 .270 .646) 12.2리바운드 5.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출장시간 대비 엄청난 생산성을 자랑하고 있다. NBA 진출 이후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올리고 있다. 다만 이번에도 이따금씩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기도 했으며,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오른손을 다치고 말았다.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시카고 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뜻하지 않은 부상을 당했다. 이날 초반에 다친 그는 이후 돌아오지 못했다. 9분 21초를 뛰는데 그쳤으며 2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올렸다. 밀워키는 이날 아데토쿤보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시카고에 13점 차 승리를 거두면서 이번 시즌 구단 최다인 12연승을 질주했다.
 

연승 기간 동안 그의 활약은 단연 독보적이었다. 부상으로 거의 뛰지 못한 시카고전을 제외한 11경기에서 그는 평균 33.1분 동안 무려 37.2점(.584 .342 .624) 13.4리바운드 5.8어시스트를 올리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중 7경기에서 밀워키는 9점 차 이상의 승리를 거뒀으며, 그는 9경기에서 30점 이상을 30점 이상을 폭격했다.
 

한편, 이번 시즌 밀워키는 아데토쿤보가 빠진 경기에서 6승 5패로 선전했다. 전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그가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전한 것. 다만 1월 이후 그가 빠진 6경기에서는 2승 4패로 주춤한 상황이다. 또한, 크리스 미들턴과 바비 포티스가 무릎이 좋지 않아 후반기에 당장 출격이 가능할 지도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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