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스턴 로케츠가 안쪽을 더한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휴스턴이 윌리 컬리-스타인(센터, 213cm, 109kg)과 계약할 것이라 전했다.
이번 계약은 10일 계약으로 휴스턴은 당분간 높이 유지를 위해 그를 불러들인 것으로 보인다.
휴스턴은 이번 시즌 개막에 앞서 컬리-스타인과 함께 한 바 있다. 휴스턴은 프리시즌 막판에 그를 데려오며 안쪽을 추가적으로 채웠다. 경험이 많은 빅맨이 부재한데다 당장 물리적인 높이를 더해줄 수 있기 때문. 그러나 휴스턴은 시즌 개막 전에 그를 방출했다.
그는 지난 시즌에 부진했다.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주로 뛰었으나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시즌 중에는 개인사유로 자리를 비울 때가 많았다. 결국, 댈러스는 시즌 중에 그를 방출했다. 댈러스에서 18경기에 나서 경기당 9.8분을 소화하며 1.9점(.457 .500 .500) 2.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에는 백업 센터로 활약했으나 이후 돌아와 뚜렷한 역할을 하지 못했다.
방출된 이후 그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부름을 받았다. 필라델피아와 10일 계약을 체결한 것. 그러나 두 경기에 나서는데 그쳤고, 제대로 된 기회를 받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활약도 저조했다. 끝내 두 번째 10일 계약을 따내지 못했고 지난 시즌을 마쳤다. 지난 시즌에 경기에 나서지 못한 것이 화근이었다.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휴스턴에서 방출된 이후에는 G-리그에서 뛰었다. 휴스턴 산하 구단인 리오그란데밸리 바이퍼스에서 한 시즌을 보냈다. 시즌 평균 7.3점 6.3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책임졌다. 그러나 휴스턴에서 당장 뛰긴 어려울 전망이다. 휴스턴에는 이미 알파렌 센군이 자리하고 있으며, 보반 마리야노비치와 프랭크 캐민스키가 뒤를 받치고 있다.
그러나 마리야노비치와 캐민스키가 많이 뛰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컬리-스타인도 나름 기회를 얻을 만하다. 골밑에 많은 전력이 편중되어 있으나 센군을 제외하면 당장 많은 시간을 맡길 만한 이가 없는 부분도 간과할 수 없다. 컬리-스타인이 수비와 기동력에서 나름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점을 나름 높이 산 것으로 이해된다.
한편, 컬리-스타인은 지난 2015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6순위로 새크라멘토 킹스의 부름을 받은 그는 새크라멘토에서 네 시즌을 보냈으나 연장계약을 맺지 못했다. 이후 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된 그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댈러스를 거쳤다. 댈러스에서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역할을 했으나 해가 갈수록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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