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준환은 2쿼터 맹활약했다. 해당 시점 상명대는 맹추격했다.
상명대학교(이하 상명대)는 1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학교(이하 한양대)와의 남대부 경기에서 61-84로 패했다.
화양고를 졸업한 최준환은 상명대에 입학했다. 입학하자마자 팀의 높이를 책임질 주전 센터로 낙점받았고 팀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평균 15.4점 7.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에서 가장 많은 득점과 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최준환은 다소 고전했다. 상대의 강한 압박에 공을 잡는 횟수가 적었다. 2쿼터 11점을 기록했지만, 전체 경기에서 17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높이 싸움에서도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최준환은 3리바운드에 그쳤다. 그러자 상명대도 높이 싸움에서 완패했다.
이날 상명대는 경기 초반부터 밀렸다. 공격이 원활하지 못했기 때문. 외곽슛은 터지지 않았고 2점 야투도 들어가지 않았다. 1쿼터 종료 시점, 상명대가 올린 득점은 9점에 불과했다. 2쿼터 초반까지만 해도 상명대는 완전히 밀렸다. 그랬던 상명대가 추격했던 시점이 있다. 바로 최준환이 맹활약했던 2쿼터 중반이었다.
최준환은 1쿼터 2점에 묶였지만, 2쿼터에 11점을 몰아쳤다. 거기에 권순우와 위정우가 10점을 합작하며 최준환을 도왔다.
그러자 상명대는 2쿼터 중반 순식간에 점수 차를 좁혔다.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나왔고 위정우의 바스켓 카운트를 더하며 11-4런을 완성했다. 이후 수비에서 김태호가 몸을 날리며 상대의 실책을 이끌었고 이는 권순우의 득점으로 연결됐다. 점수 차는 한 자릿수로 줄어들었다. 이후 김주형에게 실점했지만, 권순우의 3점슛을 더한 상명대는 29-37을 만들었다.
하지만 상명대의 추격은 여기서 그쳤다. 2쿼터 막판에 신지원에게 골밑 득점을 내줬고 박성재에게 쿼터 종료 직전 레이업 득점을 허용했다. 전반전 종료 시점, 점수는 32-43이었다.
점수 차가 11점에 불과했기에 후반전 집중하면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는 상황. 하지만 상명대는 추격에 실패했다. 상대의 지역 수비를 뚫지 못했다. 3쿼터 초반 자유투 득점을 올렸지만, 필드골은 없었다. 8점 차까지 좁힌 점수 차는 다시 15점으로 벌어졌다.
특히 최준환에게 공격 기회가 오지 않은 것이 아쉬웠다. 2쿼터 11점을 기록한 최준환은 후반전 4점에 그쳤다. 공을 잡는 횟수도 적었고 후반전 시도한 슈팅도 2개에 불과했다. 최준환에게 볼 투입이 되지 않자 상명대는 공격에서 고전했고 그렇게 점수 차는 더 벌어지며 경기에서 패했다.
사진 = 박종호 기자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