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로즈와 퀴클리를 트레이드 후보로 거론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9 10: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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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가 기존 선수 중 일부를 정리하길 바라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뉴욕이 데릭 로즈(가드, 188cm, 91kg)와 이마뉴얼 퀴클리(가드, 188cm, 86kg)를 트레이드블럭에 올린다고 전했다.
 

로즈와 퀴클리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될 수 있는 만큼, 이들을 통해 다른 자산 확보에 나서려는 것으로 파악된다. 로즈와 퀴클리 모두 다가오는 2023-2024 시즌 연봉이 팀옵션으로 분류되어 있어 실질적 만기계약자다.
 

뉴욕은 이들을 보내면서 향후 지출 규모를 좀 더 줄이면서 향후 연장계약 대상을 추리려는 것으로 이해가 된다. 시즌 후 오비 토핀과 연장계약을 추진하고자 한다면 이 기회에 퀴클리를 보내면서 선수단 정리와 함께 재정 관리에 나서려는 의도로 이해된다.
 

뉴욕은 최대 1라운드 지명권을 확보하길 바랄 터. 그러나 노장 대열에 들어선 로즈와 성장세가 뚜렷하지 않은 퀴클리로 추후 1라운드 티켓을 얻어내긴 쉽지 않아 보인다. 로즈와 퀴클리는 이번 시즌 들어서 주요 전력에서 다소 멀어져 있다.
 

로즈는 이번 시즌 15경기에서 경기당 13.5분을 소화하며 6.7점(.402 .368 1.000) 1.7리바운드 2.3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평균 24.5분 동안 12점을 올린 그였지만, 이번 시즌들어 출전시간이 대폭 하락했다.
 

퀴클리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도 15경기에서 평균 22.1분을 뛰었다. 8.9점(.380 .293 .800) 3.8리바운드 3.3리바운드에 그쳤다. 빅리그 진출 이후 지난 두 시즌 동안 꾸준히 경기당 10점 이상을 책임졌으나 이번 시즌 들어 전반적인 기록이 저조하다.
 

몸값도 걸림돌이 될 만하다. 그나마 퀴클리는 신인계약이나 로즈의 이번 시즌 연봉은 1,452만 달러가 넘는다. 이미 전력을 구축한 구단들 대부분이 샐러리캡을 넘어선 것을 고려하면 막상 로즈를 데려가긴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뉴욕은 이번 시즌 현재까지 8승 7패로 동부컨퍼런스 8위에 올라 있다. 시즌 초반과 3연승을 내달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나 이후 3연패를 당하면서 주춤했다. 이달 들어 연패를 당하지 않았으며, 최근에 유타 재즈와 덴버 너기츠를 적지에서 연파하며 연승에 성공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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