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레이와 영이 코트 밖에서 친분을 쌓고 있다.
디존테 머레이(193cm, G)는 2016~2017 NBA 드래프트에서 29순위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입단했다. 2년 차부터 수비에서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NBA 올 디펜시브 세컨드 팀에 들어갔다. 비록 3년 차에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당하며 재활했지만, 복귀 이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선보였다.
그리고 2021~2022시즌을 통해 확실하게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머레이는 해당 시즌 평균 21.1점 9.2어시스트 8.3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며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놀라운 활약으로 생에 첫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하지만 머레이의 분전에도 샌안토니오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시즌 종료 직후 리빌딩은 원하는 샌안토니오는 머레이를 트레이드하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게 됐다. 그렇게 머레이는 6년간 머물던 샌안토니오를 떠나 애틀란타 호크스로 이적하게 됐다.
애틀란타에는 트레이 영(185cm, G)이라는 확실한 올스타 포인트 가드가 있다. 그렇기에 두 선수 간의 역할 분배가 중요한 상황. 이에 머레이가 입을 열었다. 머레이는 ‘훕스하이프’와 인터뷰에서 “영은 매우 똑똑한 선수다. 그리고 승리를 위해서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 안다. 나도 똑똑하게 경기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기에 우린 힘을 합쳐 이기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우승이고 그것은 모두가 원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와 영은 매일 문자를 주고받는다. 농구뿐만 아니라 우리의 인생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모든 방면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중이다. 그것은 매우 팀 케미스트리에 매우 중요한 것이다”라며 영과의 관계를 전했다.
영은 2021~2022시즌 28.4점 9.7어시스트 3.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마이애미 히트의 집중 견제로 15.4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 야투 성공률 31%, 3점슛 성공률 18%, 6.2 턴오버를 기록했다. 당시 팀에 영을 도울 선수가 부족했다. 영의 부진에 애틀란타는 1-4로 패했다.
애틀란타는 이러한 집중 견제 시 영을 도울 머레이를 영입했다. 과연 두 명의 올스타 선수가 어떤 합을 선보일지, 애틀란타를 더 높은 곳으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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