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타 재즈가 기존 전력을 유지한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유타가 크리스 던(가드, 191cm, 93kg)과 계약한다고 전했다.
던은 10일 계약으로 이번에 유타와 인연을 맺었다. 지난 2월 말에 처음으로 10일 계약을 통해 다시 NBA 선수가 된 그는 두 번의 10일 계약기간 동안 활약했다. 이에 유타는 이번 시즌 남은 일정을 함께 하기로 했다.
그는 지난 20일 동안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9경기에서 경기당 22.2분을 소화하며 11.6점(.531 .368 .786) 4.8리바운드 4.8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했다. 10일 계약으로 시즌 중에 계약을 맺었음에도 평균 20분 이상을 뛰면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대개의 10일 계약을 맺은 선수들이 출전시간 확보도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단연 고무적이었다.
지난 시즌에도 10일 계약을 통해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함께 했던 그는 지난 여름에 새로운 계약을 따내지 못했다. 이로 인해 그는 대부분의 시간을 G-리그에서 보냈다. 워싱턴 위저즈 산하 구단인 캐피털시티 고고에서 뛰었다. 이번 시즌에 20경기에서 평균 29.5분 동안 16.2점(.519 .412 .755) 5.4리바운드 5.2어시스트 2.6스틸을 올리며 활약했다.
현재 유타에는 주전 가드인 조던 클락슨과 콜린 섹스턴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 이전까지 주전으로 나선 마이크 컨리(미네소타)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트레이드가 됐다. 재건에 돌입해 있어 컨리를 내보낸 것. 이후 생긴 백코트의 공백을 던으로 알차게 채웠다. 현재 오차이 아그바지와 테일런 홀튼-터커의 뒤를 받치며 자신의 경험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한편, 유타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33승 36패로 서부컨퍼런스 12위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대대적인 개편에 돌입해 있음에도 이번에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시즌 초반의 엄청난 선전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5할 승률과 거리가 멀지 않다. 유망주들이 두루 성장하는 한 시즌을 보낸 만큼 향후 전망을 더욱 밝혔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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