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와 재계약에 성공한 라빈, 차기 시즌 목표는?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7-17 10: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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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만 하다면 우승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시카고 불스는 지난 비시즌을 통해 론조 볼, 더마 드로잔, 알렉스 카루소 등을 영입하게 동부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하지만 시즌 시작 전부터 주전 포워드 패트릭 윌리엄스가 부상으로 빠졌고 이후에도 주축 선수들이 부상 당하며 기대 이하의 시즌을 보냈다. 그들의 최종 성적은 46승 36패로 동부 6위였다. 시즌 초반의 기대에 비해서는 조금은 아쉬운 성적이다.

그럼에도 가능성을 본 시카고는 이번 비시즌에도 행보를 이어갔다. 베테랑 빅맨 안드레 드러먼드와 베테랑 가드 고란 드라기치를 영입하며 팀의 선수단을 더 두껍게 만들었다. 두 선수는 지난 시즌 브루클린 넷츠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또한, 여전히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들이다.

동시에 팀의 간판스타인 잭 라빈(196cm, G)과 데릭 존슨 주니어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이로써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시카고의 관건은 ‘건강’이다. 지난 시즌과 다르게 건강해야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그리고 라빈도 이에 대해 말했다.

라빈은 ‘시카고 선즈 타임’에 나와 ”지난 시즌 우리는 좋은 출발을 가졌다. 그리고 그때까지만 해도 우리의 목표인 우승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부상 선수들이 생기면서 우리의 계획은 무너졌다. 패트릭 윌리엄스가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론조 볼과 카루소 그리고 많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고전했다“라며 지난 시즌을 회상했다.

이어, ”이제는 드라기치와 드러먼드 같은 선수들을 영입했다. 우리 팀에 확실한 카드들이 될 선수들이다. 관건은 건강이다. 우리 팀이 건강만 하다면 우리는 우리의 목표인 우승을 이룰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라며 ‘건강’을 강조했다.

과연 차기 시즌 보강에 성공한 시카고가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지난 시즌에 비해 더 훌륭한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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