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성모와 한희원이 KT 연승의 명품 조연으로 활약하고 있다.
수원 KT가 지난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81-69로 승리했다. 단독 7위로 오른 KT의 시즌 성적은 5승 7패.
KT가 경기 내내 우세를 점했다. 잠깐의 흔들림도 없었다. KT는 전반을 9점 차로 마무리한 뒤 3쿼터를 20점 차로 끝내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KT의 핵심 선수는 양홍석(195cm, F)과 정성우(178cm, G)다. 상무에 입대한 허훈(180cm, G)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하윤기(204cm, C)와 이제이 아노시케(198cm, F)도 큰 역할을 맡고 있다. 이들의 활약에 따라 KT의 경기력은 크게 달라졌다.
하지만, 2라운드부터 명품 조연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한희원(194cm, F)이 먼저 두각을 드러냈다.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12점을 기록하며 기지개를 켰다. 이어, 고양 캐롯을 상대로 극적인 버저비터를 터트려 KT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KT가 20점 차로 벌린 3쿼터에 두 선수 모두 힘을 냈다. 2쿼터에 휴식을 가진 한희원은 투입되자마자 활발히 움직였다. KT 공격 전개의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해냈다. 7점을 기록하며 공격력도 보여줬다.
최성모는 쾌조의 손끝 감각을 자랑했다. 3쿼터에만 3점슛 2방 포함 8점을 폭발시켰다. 기회가 찾아왔을 때 망설이지 않았다. 명품 조연이었다.
서동철 KT 감독도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서동철 감독은 경기 후 "최근, 최성모의 활약이 돋보인다. 최성모 덕분에 정성우도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한희원은 자신감을 보인다. 슛이 들어가지 않거나 실수를 범해도 상관없다. 자신감을 가진 것만으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KT가 저조한 득점을 기록하며 골머리를 앓고 있다. 1옵션 외국 선수 랜드리 은노코(208cm, C)의 공격력은 만족스럽지 않다. 아노시케도 상대의 집중 견제로 컵대회 때의 위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국내 선수들이 해결사로 나서야 한다. 양홍석과 정성우, 하윤기에게 집중된 득점 분포를 나눠 가져야 한다. 유기적인 공격은 필수적이다.
2라운드부터 한희원과 최성모가 명품 조연으로 나섰다. 득점뿐만 아니라 허슬 플레이와 적극성으로 KT에 이바지한다. KT의 첫 연승에 큰 역할을 해냈다.
[양 팀 주요 기록 비교] (KT가 앞)
- 2점슛 성공률 : 약 49%(19/39)-약 46%(26/57)
- 3점슛 성공률 : 약 34%(12/35)-약 15%(2/13)
- 자유투 성공률 : 약 64%(7/11)-약 85%(11/13)
- 리바운드 : 50(공격 19)-34(공격 10)
- 어시스트 : 20-18
- 턴오버 : 11-6
- 스틸 : 6-5
- 블록슛 : 4-4
[양 팀 주요 선수 기록]
1. 수원 KT
- 양홍석 : 36분 58초, 17점 11리바운드(공격 4) 4어시스트 1블록슛
- 최성모 : 26분 26초, 13점(3점 : 3/5) 7리바운드(공격 3) 3어시스트
- 하윤기 : 24분 43초, 11점 9리바운드(공격 3) 2블록슛
- 이제이 아노시케 : 30분, 11점 8리바운드(공격 2) 3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
2. 서울 SK
- 허일영 : 29분 38초, 16점(2점 : 5/7, 자유투 : 6/7) 3리바운드(공격 1) 1어시스트
- 자밀 워니 : 31분 29초, 15점 10리바운드(공격 2) 2블록슛
- 김형빈 : 19분 10초, 12점(2점 : 5/9) 3리바운드(공격 1) 1스틸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