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불투명한 제임스, 시즌 막판 복귀 희망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4 11: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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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진출을 바라는 LA 레이커스가 희망의 끈을 부여잡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의 ‘The King’ 르브론 제임스(포워드, 206cm, 113kg)가 시즌 막판에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임스의 복귀 일정은 아직 조율되지 않았다. 언제 돌아올지 알 수 없다. 그러나 레이커스와 제임스 모두 시즌 막판에 뛸 수 있길 바라고 있다. 제임스는 정규시즌 막판 3~4경기가 남았을 시점에 출격하길 원하고 있다. 그러나 실현될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그러나 제임스는 현재 코트 위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아직 돌아오는데 시간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긴 하나 코트 위 적응 단계를 거치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코트 위에서 구체적인 훈련이 진행됐는 지 상세하게 파악하긴 어려우나 본격적인 접촉 훈련을 비롯해 5대 5 연습을 소화했다면 정규시즌 막판인 4월 초에 뛰는 것이 마냥 불가능하진 않을 수도 있다.
 

레이커스 입장에서는 적어도 안방에서 열리는 마지막 경기에라도 뛸 수 있는 게 중요하다. 레이커스는 이달 말고 내달 초에 걸쳐 원정 5연전에 돌입한다. 원정 마지막 일정이 LA 클리퍼스 원정이니 사실상 안방에서 경기를 벌이는 셈이다. 이어 피닉스 선즈와 유타 재즈를 차례로 불러들일 예정이다. 그가 이 때라도 뛸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관건은 그 사이에 레이커스가 어떤 순위에 위치할 수 있을 지다. 현재 서부컨퍼런스 10위로 밀려나 있으나 컨퍼런스 7위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격차가 반 경기에 불과하다. 추후 남은 경기 결과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컨퍼런스 4위인 피닉스 선즈부터 레이커스까지 6개 팀의 격차가 세 경기 이내다. 반전을 만들 여건은 충분하다.
 

그러나 레이커스는 컨퍼런스 11위인 유타 재즈에 0.5경기 앞서 있다. 남은 일정에서 가급적 많은 승리를 거둬야 한다. 제임스가 빠진 상황에서도 기존 선수들이 선전하고 있으나, 최근 연승에 앞선 네 경기에서 3패를 떠안은 것이 치명적이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최근 피닉스를 잡아내며 연승을 이어가며 향후 전망을 밝힌 부분은 긍정적이다.
 

레이커스는 현재 안방에서 5연전을 치르고 있다. 25일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27일에 시카고 불스를 상대한 후 원정길에 나선다. 상대적으로 전력이 강하지 않은 팀들과 홈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두 경기를 잡아내고 원정길에 오른다면 향후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다. 원정 일정 중 1일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원정경기가 단연 중요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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