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의 오메르 율츠세븐, 발목 수술 ... 3개월 결장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4 11:58:20
  • -
  • +
  • 인쇄


마이애미 히트가 이번 시즌에 골밑 전력을 제대로 꾸리기 어렵다.
 

『Miami Herald』의 앤써니 치앙 기자에 따르면, 마이애미의 ‘Big Yurt’ 오메르 율츠세븐(센터, 211cm, 125kg)이 다쳤다고 전했다.
 

율츠세븐은 왼쪽 발목이 좋지 않아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다. 수술 이후 돌아오는데 약 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터키 출신인 그는 이번 시즌 아직 출장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 56경기에 나서면서 마이애미가 높이를 다지는데 일조했다. 12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는 등 기회를 받기도 했다. 경기당 12.6분을 소화하며 5.3점(.526 .091 .623) 5.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 마이애미와 계약을 통해 NBA 선수가 됐다. 첫 시즌부터 일정 부분 로테이션에 진입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아직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위해 오프시즌에 열린 유로바스켓 2022에도 나서지 않았다.
 

그는 수술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수술을 받고 예정된 시점에 돌아오더라도 2월 중순에야 돌아올 수 있다. 시즌 후반기에 돌아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결장은 여러모로 뼈아프다. 지난 시즌에 꾸준히 나섰던 점을 고려하면 아쉬울 수 있다.
 

하물며 그는 이번 시즌 후, 마이애미와 계약이 만료된다. 마이애미는 지난 여름에 율츠세븐과 2년 최저연봉에 계약했다. 다음 계약을 위해 이번 시즌 활약이 필요한 시점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부상이 다소 뼈아프다.
 

그의 부상으로 마이애미도 잠재적인 백업 센터를 잃었다. 시즌 후반에 돌아올 수 있긴 하나 현재 안쪽이 취약하기에 그의 최종 이탈은 다소 치명적이다. 마이애미는 뱀 아데바요, 드웨인 데드먼이 센터진을 꾸리고 있다. 제 3의 센터로 나설 그가 빠지면서 선수층이 얇아졌다.
 

가뜩이나 마이애미는 파워포워드 부재에 시달리고 있다. 오프시즌에 파워포워드를 수급하지 못하면서 빅맨 전력이나 프런트코트 전력이 지난 시즌과 같지 않다. 그런 만큼 율츠세븐의 장기간 결장은 단순 제 3의 센터가 빠지는 것 이상이라 볼 만하다.
 

한편, 마이애미는 현재까지 6승 7패로 브루클린 네츠, 시카고 불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함께 동부컨퍼런스 공동 9위에 자리하고 있다. 연패와 연승을 반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안방에서 샬럿 호네츠를 연파했다. 오는 15일에 피닉스 선즈를 홈으로 불러들인 후, 원정 4연전에 돌입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