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궈달라가 하슬램에 대해 말했다.
안드레 이궈달라(198cm, F)는 NBA에서 18년을 활약했다. 그중 7시즌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으로 뛰었다. 스테판 커리, 드레이먼드 그린, 클레이 탐슨 등을 도우며 4번의 우승에 모두 관여했다. 특히 2014~2015시즌에는 활약을 인정받아 NBA 파이널 MVP를 수상했다. 이후 마이애미 히트를 거친 후 지난 시즌 다시 골든스테이트로 돌아와 팀의 우승을 도왔다.
우승에 성공했지만, 이궈달라의 재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 이궈달라는 지난 시즌 평균 19.5분 출전에 4점 3.7어시스트 3.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기량이 하락한 모습을 선보였다. 플레이오프에서도 평균 8.7분만을 소화했다.
하지만 특유의 리더십으로 동료와 소통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줬다. 이러한 장면들은 이궈달라가 선수가 아닌 플레잉 코치 혹은 은퇴 후 코치를 할 것이란 루머를 만들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마이애미의 우도니스 하슬램과 비교가 되고 있는 상황. 두 선수는 두 시즌 간 마이애미에서 같이 뛴 경험이 있다. 그런 만큼 이궈달라는 하슬램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이에 이궈달라가 ‘NBC 스포츠’에 나와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이궈달라는 “사람들은 플레잉 코치에 대해 확실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하슬램이 팀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모르고 있다. 나는 그와 항상 연락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그래서 그에 대해 잘 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는 내가 다른 사람들 눈에 그냥 그저 그런 코치로 보이는 게 싫다. 그리고 난 그런 역할을 맡고 싶지도 않고 내가 가고 싶은 길도 아니다. 난 내가 어떤 역할이든 최선을 다하며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싶다. 이러한 것을 하슬램을 보며 많이 배웠다”라며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과연, 아직까지 계약 소식이 없는 이궈달라가 차기 시즌 어떤 선택을 할지, 어떤 방식으로 팀에 남아 도움을 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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