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19일(한국시간) 페이콤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115-122로 졌다. 홈 코트에서 열린 시리즈 첫 경기를 패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플레이오프 때 한 경기도 패하지 않았다. 8전 전승. 팀 자체가 압도적이었다. 그러나 에이스이자 MVP인 샤이 길저스-알렉산더(198cm, G/F)가 없었다면, 오클라호마시티의 힘도 드러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임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경기 시작 2분 25초 만에 0-7로 밀렸다. 그렇지만 알렉산더가 패스로 혈을 뚫었다. 볼을 받은 알렉스 카루소(196cm, G)는 3점. 팀의 첫 득점을 해냈다.
알렉산더가 샌안토니오 수비에 꽁꽁 묶였다. 그렇지만 카루소가 빅터 웸반야마(224cm, F/C)와의 매치업에서 앞섰다. 스피드와 수비로 웸반야마를 무력화했다. 덕분에, 오클라호마시티도 경기 시작 5분 12초 만에 7-12로 샌안토니오를 쫓았다.
알렉산더도 샌안토니오의 수비 방식에 적응했다. 웸반야마가 페인트 존 부근에서 벗어날 때, 알렉산더의 영향력이 드러났다. 오클라호마시티 다른 선수들도 그랬고, 활로를 찾은 오클라호마시티는 1쿼터 종료 3분 12초 전 18-17로 역전했다.
역전한 오클라호마시티는 27-27로 2쿼터를 시작했다. 하지만 알렉산더를 포함한 오클라호마시티 선수들은 자유투 라인 혹은 3점 라인 부근에 머물렀다. 웸반야마를 의식했다. 이로 인해, 2쿼터 시작 2분 51초 만에 29-36으로 밀렸다. 두 번째 타임 아웃을 써야 했다.
카루소가 3점 2개로 알렉산더의 부담을 덜어줬다. 2옵션인 제일런 윌리엄스(196cm, G)도 힘을 보탰다. 특히, 2쿼터 종료 3분 30초 전 속공 득점을 성공. 41-44로 샌안토니오와 간격을 좁혔다. 동시에, 샌안토니오의 두 번째 타임 아웃을 유도했다.
알렉산더는 샌안토니오 앞선의 협력수비에 시달렸다. 반대편으로 볼을 내줬으나, 오클라호마시티의 공격 효율은 좋지 않았다. 오히려 웸반야마의 수비 영향력을 높여줬다. 전반전에는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44-51로 3쿼터를 시작했다. 알렉산더는 웸반야마 근처로 다가섰다. 그 후 비어있는 지역으로 패스. 쳇 홈그렌(216cm, F/C)의 3점을 이끌었다. 추격의 실마리를 제공했다.
알렉산더는 그 후 오른쪽 코너에서 3점을 성공했다. 알렉산더의 3점이 터진 후, 오클라호마시티의 볼은 더 유려하게 흘렀다. 그리고 루겐 도트(193cm, G)가 3쿼터 시작 4분 10초 만에 역전 3점(58-57). 오클라호마시티의 분위기가 확 살아났다.

알렉산더는 계속 반격했다. 먼저 스텝 백 3점을 선보였다. 그 후에는 카루소에게 킥 아웃 패스. 카루소의 3점을 이끌었다.
그러나 오클라호마시티는 73-80으로 4쿼터를 시작했다. 알렉산더는 피벗과 페이크 동작으로 파울 자유투를 얻었다. 그렇지만 야투로 점수를 쌓지 못했다. 오클라호마시티도 4쿼터 시작 2분 50초 만에 두 자리 점수 차(77-87)로 밀렸다.
알렉산더는 더 이상 물러날 수 없었다. 데빈 바셀(196cm, G)과 웸반야마의 협력수비를 퍼스트 스텝과 낮은 자세로 뚫었다. 그 후 웸반야마의 몸싸움을 레이업으로 극복했다. 동시에, 웸반야마로부터 파울 자유투까지 얻었다. 추가 자유투를 놓쳤으나, 84-89. 추격 분위기를 재조성했다.
승부처가 다가왔다. 알렉산더가 더 힘을 냈다. 웸반야마와의 매치업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오히려 몸싸움 이후 미드-레인지 점퍼를 성공했다. 그리고 4쿼터 종료 1분 51초 전에는 카루소와 2대2. 카루소의 역전 3점(95-94)을 어시스트했다.
알렉산더의 영향력이 더 커졌다. 마지막 33.2초 동안 더 그랬다. 헤지테이션 동작으로 파울 자유투를 얻었고, 볼 없는 움직임과 돌파에 이은 레이업. 101-101로 정규 시간을 마쳤다. 알렉산더가 4쿼터에만 12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기에, 오클라호마시티가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갈 수 있었다.
알렉산더는 킥 아웃 패스로 카루소의 3점을 도왔다. 그리고 1차 연장전 종료 57.6초 전에는 돌파 이후 투 핸드 덩크. 108-105로 오클라호마시티에 주도권을 안겼다.
그러나 오클라호마시티는 웸반야마에게 동점 로고 샷(108-108)을 허용했다. 추가 득점을 해내지 못했다. 2차 연장전으로 향했다.
알렉산더는 자유투 라인 부근에서 동료를 살려줬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혈투를 유도했지만, 1차전을 이기지 못했다. 24점 12어시스트 5스틸 3리바운드 1블록슛으로 맹활약했음에도, 우지 못했다.
사진 =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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