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새로운 지도 체제를 꾸린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뉴올리언스가 저말 모슬리 감독과 계약한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5년 계약으로 자세한 계약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모슬리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올랜도 매직에서 해고됐다. 올랜도가 플레이오프에서 올랐으나, 이번에도 한계를 보였기 때문. 시즌 중반부터 프란츠 바그너의 부상 여파를 극복하지 못했으며, 큰 경기에서도 해당 부분에 발목이 잡히고 말았다. 올랜도는 시즌 후 곧바로 그와 함께하지 않기로 했다.
뉴올리언스는 시즌 초에 윌리 그린 감독을 내보냈다. 뉴올리언스는 개막과 함께 6연패로 출발한 뉴올리언스는 이후 연승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그러나 곧바로 긴 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9연패를 떠안은 것. 연패 중에 그린 감독을 경질했음에도 연패가 끊어지지 않았다. 뉴올리언스는 시즌 첫 17경기에서 2승 15패에 그쳤다.
이후 제임스 보레고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수습했으나, 불가능에 가까웠다. 9연패를 가까스로 끊어냈으나 곧바로 7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이후 이번 시즌 구단 최다인 5연승을 질주하며 비로소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으나, 곧바로 9연패의 늪에 빠졌다. 이후 자리가 잡힌 면모를 보였으나, 시즌 막판에 8연패를 포함해 마지막 11경기에서 1승 10패에 그친 게 뼈아팠다.
그나마 시즌 중에 승수를 챙기면서 26승 56패로 시즌 초반에 비해 선전했다. 뉴올리언스보다 더 많이 패한 구단이 많았기에 서부컨퍼런스 11위로 시즌을 마칠 수 있었다. 댈러스 매버릭스, 멤피스 그리즐리스, 새크라멘토 킹스, 유타 재즈가 있어 어부지리로 예상보다 높은(?) 순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
뉴올리언스는 지난 그린 감독이 이끄는 네 시즌이 넘는 기간 동안 정규시즌 340경기에서 150승 190패로 부진했다. 두 번이나 플레이오프에 오르기도 했으나, 1라운드 진출에 만족해야 했으며, 마지막으로 오른 지난 2024년에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내리 4연패를 당하면서 짐을 싸야 했다. 여기에 이번 시즌 부진한 출발까지 겹치면서 감독을 바꾸기로 했다.
이번 계약으로 모슬리 감독은 곧바로 이직하는 셈이 됐다. 올랜도 감독으로 5년 동안 정규시즌에서 189승 221패를 떠안았다. 부임할 당시 22승에 그친 팀을 해마다 발전시키는 면모를 보였다. 파올로 벤케로, 바그너가 등장하면서 이들을 중심으로 기존 전력을 잘 유지했다. 하물며 이번 시즌에 앞서 전력 출혈 없이 데스먼드 베인을 품었다.
하지만 올랜도는 이번에도 1라운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2024년부터 3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올랐으나, 다음 등반이 없었다. 이번에는 베인까지 포진해 있었기에 그나마 바그너의 부상 여파를 최소화할 여지가 있었다. 그러나 큰 경기에서 변주를 주진 못했다. 제일런 석스의 부진도 뼈아팠다. 그런데도 감독으로 크게 손을 쓰지 않았다.
결국, 올랜도 수뇌부는 그가 아닌 새로운 지도자를 찾기로 했다. 공교롭게도 경질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뉴올리언스의 지휘봉을 잡게 되면서 모슬리 감독은 곧바로 감독으로서의 경력을 이어가게 됐다. 뉴올리언스도 사실상 개편에 돌입해야 하는 것을 고려하면, 모슬리 감독이 올랜도에서 조금씩 나아지는 면모를 보인 능력을 높이 산 것으로 평가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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