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포워드, 213cm, 110kg)가 화두로 떠올랐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아데토쿤보의 트레이드에 나설 만한 구단으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마이애미 히트, 뉴욕 닉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라고 전했다.
아직 아데토쿤보가 공식적으로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 것은 아니다. 그러나 밀워키의 이번 시즌이 어김없이 험난하다. 아데토쿤보가 인내심을 더는 갖지 않을 수도 있다. 일각에서 트레이드 가능성이 두루 거론되고 있다.
실제로 아데토쿤보가 트레이드된다고 한다면, 상당한 지출을 감내해야 한다. 현역 최고 중 한 명인 데다 합류한다면, 곧바로 전력을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 리그에서 갖는 영향력까지 고려하면, 절대적이라 해도 이상하지 않다. 기존 구성이 얼마나 유지될 지가 중요하겠지만, 그를 데려간다면 우승 도전에 나설 만하다.
우선, 골든스테이트의 조건은 지미 버틀러, 조너던 쿠밍가, 1라운드 지명권 네 장, 1라운드 교환권 한 장으로 확인되고 있다. 부상 당한 버틀러와 트레이드 카드인 쿠밍가를 보내는 게 주요 골자다. 그러나 버틀러가 전력에서 당장 도움이 되지 못하는 만큼, 밀워키가 해당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다.
마이애미는 타일러 히로, 앤드류 위긴스, 켈렐 웨어, 1라운드 지명권 두 장, 1라운드 교환권 두 장으로 보인다. 마이애미는 그간 기존 유망주와 함께 할 슈퍼스타를 데려가길 바랐다. 이미 전력감으로 활용하고도 남을 히로와 잠재적인 만기계약자인 위긴스를 더한다면 1차적인 조건을 꾸릴 수 있다. 단, 웨어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지명권이 적어 수용이 쉽지 않아 보인다.
뉴욕은 칼-앤써니 타운스, 마일스 맥브라이드, 파콤 다디에, 1라운드 교환권 네 장이다. 뉴욕은 미칼 브리지스를 품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동부컨퍼런스에서 가장 많은 1라운드 티켓을 보유한 구단이었다. 그러나 브리지스를 데려가는데 모두 소진한 만큼, 당장 제시할 수 있는 카드가 적다. 아데토쿤보를 보낸다면 개편해야 하는 밀워키가 수긍하기 어려운 조건이다.
미네소타는 줄리어스 랜들, 제이든 맥대니얼스, 조엔 베링거, 1라운드 지명권 한 장으로 예측된다. 랜들과 맥대니얼스를 받는다면, 이들을 중심으로 팀을 꾸리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아직 구성 단계이긴 하나 애매해질 수 있어 매력적이라고 보기 어렵다. 지명권도 한 장에 불과해 마찬가지로 밀워키가 받아들일지는 지켜봐야 한다.
즉, 당장 다수의 지명권을 제안할 수 있는 팀은 골든스테이트이며, 밀워키가 골든스테이트의 제안을 눈여겨 볼 여지가 있다. 버틀러의 계약을 받아들이는 게 부담되긴 하나, 드래프트픽을 가장 많이 확보하기 때문. 쿠밍가에게 기회를 줄 수도 있다. 버틀러가 다가오는 2026-2027 시즌을 뛰지 못하지만, 시즌 후 계약이 종료되는 만큼 지출을 줄일 수 있는 것도 크다.
관건은 아데토쿤보가 시즌 중에 트레이드가 될 수 있을지에 달려 있다. 밀워키도 결별해야 한다면 시즌 후보다 시즌 중이 더 나을 수 있다. 골든스테이트가 그를 품을 수 있을 지도 중요하다. 골든스테이트가 그를 더한다면 다시금 정상 등극을 노릴 수 있는 확실한 동력을 얻게 된다. 미네소타나 뉴욕이 그를 데려간다면, 당연히 우승 도전에 나설 수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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