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퍼트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스퍼트는 3일 경기도 용인 삼성생명 트레이닝 센터(STC)에서 열린 2025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1차 대회 디비전 2에서 버니스를 23–20으로 꺾었다.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양 팀은 초반부터 공격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스퍼트는 오채현과 임정헌의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속공으로 동점을 허용했다.
스퍼트는 전방에서 강하게 압박했다. 홍수희도 득점에 가세했다. 그 결과 10-8로 오프닝 쿼터를 가져갔다.
2쿼터, 스퍼트는 좀처럼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반면, 페인트존 실점으로 동점을 허용했다. 김혜지가 자유투 1구를 넣었지만, 버니스도 반격했다.
이후 김예진이 앤드원을 얻었고, 스퍼트는 홍수희의 페인트존 득점을 더해 15-13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오채현이 돌파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 그리고 스퍼트는 성공적인 수비로 실점을 차단했다. 하지만 스퍼트의 공격도 풀리지 않았다. 결국 스퍼트는 점퍼를 허용해 2점 차(17-15)로 쫓긴 채 3쿼터를 마쳤다.
스퍼트는 김세정의 3점포로 4쿼터를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외곽에서 실점했고, 속공으로 다시 20-20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임정헌이 결정적인 3점포를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스퍼트는 버니스의 마지막 공격까지 막아내 승리를 지켜냈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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