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트랜지션과 짠물 수비의 힘 KCC 이지스 주니어 인천점 U10, 제6회 미추홀구청장배 ‘전승 우승’ 포효

최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6 13: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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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높은 수비 조직력과 코트를 가르는 빠른 속공이 만들어낸 완벽한 무대였다. 배종원 원장이 이끄는 KCC 이지스 주니어 인천점(이하 인천KCC) U10 대표팀이 인천에서 열린 구청장배 무대에서 파죽의 전승을 거두며 당당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인천KCC U10 대표팀은 지난 9월 5일 토요일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 ‘제6회 미추홀구청장배 농구대회’ U10 부문에 출전해 참가팀 전원을 꺾고 정상에 등극했다.

검암GNG·원당GNG·부천KCC 연파, 코트 지배한 화력
총 4개 팀이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인천KCC 꿈나무들은 첫 경기부터 거침없는 기세를 뽐냈다.
 

1차전 검암GNG를 상대로 산뜻한 승리를 챙기며 출발한 인천KCC는 이어진 2차전 원당GNG와의 맞대결에서도 공수 밸런스를 앞세워 완승을 거뒀다.

마지막 3차전이자 라이벌전이었던 부천KCC와의 경기마저 빈틈없는 경기력으로 제압하며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이 전승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수비와 속공 집중 훈련의 결실, ‘인천서해구 디비전’ 향한 청신호
이번 우승은 단순한 승리를 넘어 철저한 맞춤 훈련이 실전 코트에서 그대로 구현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인천KCC는 오는 9월 13일 예정된 ‘2026 인천서해구스포츠클럽 디비전 대회’를 앞두고 앞선부터 상대를 강하게 옥죄는 압박 수비와 공을 가로챈 뒤 곧바로 림으로 질주하는 속공 전개 훈련에 상당한 공을 들여왔다.

실전 무대에 오른 선수들은 약속된 수비 로테이션으로 상대 턴오버를 연달아 유발했고, 한 박자 빠른 트랜지션으로 손쉬운 속공 찬스를 만들어내며 훈련의 효과를 100% 입증했다. 지도진의 전술적 방향성과 선수들의 땀방울이 완벽한 시너지를 낸 셈이다.

 

사진 제공 = 인천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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