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첫 승의 주인공은 KCC A였다.
KCC A는 6일 전라남도 해남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2025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부 경기에서 광주 맨투맨 LG를 26-16으로 꺾었다. 이번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KCC가 1쿼터부터 강하게 압박했다.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지만, 성공적인 수비로 공을 가로챘다. 전시윤은 속공 상황에서 자유투를 얻어냈고, 1구를 적중시켰다. 이어 공격리바운드를 잡은 후 자유투를 한 번 더 성공했다. 이후 이하랑이 먼 거리 점퍼와 레이업으로 연속 득점을 올렸다.
2쿼터도 KCC의 흐름이었다. 강한 압박으로 공을 뺏어냈고, 높이에서 우위를 점했다. 또한 헝해서와 문승재가 번갈아 득점을 더했다. 결국 KCC가 전반을 13-7로 앞서갔다.
후반 시작, KCC는 전시윤의 높이를 앞세워 리바운드를 연달아 잡아냈다. 또한 이하랑이 빠른 스피드로 림을 공략했고, 헝해서는 멋진 블록으로 실점을 차단했다. 그 결과 13점 차(21-8)로 달아났다.
4쿼터 초반, KCC는 흔들렸다. 실점과 턴오버로 공격권을 내줬다. 점수 차는 21-12로 좁혀졌다. 강민석의 득점으로 한숨을 돌렸지만, LG의 추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자유투를 차곡차곡 쌓아 만회했다. KCC가 추격을 뿌리치고 26-16으로 승리했다.
한편, 바스켓코리아클럽연맹이 본 대회를 주최 및 주관한다. 해남군과 해남군체육회, 몰텐과 에이수가 이번 대회를 후원한다.
사진 =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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