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맨투맨 LG는 전라남도 해남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2025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부 경기에서 KCC A에 16-26으로 패했다.
그러나 유일한 여자 선수인 조하령이 눈에 띄었다. 조하령은 이날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풀타임에 가까운 시간을 소화했다.
조하령이 직접 볼을 잡는 시간이 많지는 않았지만, 숨은 곳에서 맹활약했다. 조하령은 강한 맨투맨 수비로 KCC A가 슛을 어렵게 쏘게 했다.
그리고 2쿼터, 골밑에서 볼을 따낸 조하령은 박세람에게 정확한 아웃렛 패스를 건넸다. 박세람은 이 볼로 슛동작 파울을 얻어내 자유투 1구를 집어넣었다.
조하령은 3쿼터 백코트도 빠르게 해냈다. 그리고 3쿼터 종료 3분 전 골밑 혼전 상황, 리바운드 싸움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볼을 잡았을 때는 자신감 있는 슈팅도 선보였다. 조하령은 슛 찬스가 나면 주저하지 않고 과감하게 슛을 쐈다.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쏜 3점 시도가 그랬다.
한편, 바스켓코리아클럽연맹이 본 대회를 주최 및 주관한다. 해남군과 해남군체육회, 몰텐과 에이수가 이번 대회를 후원한다.
사진 =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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