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숀 롱(208cm, C)은 2024~2025시즌을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뛰었다. 게이지 프림(205cm, C)과 함께 뛰었기에, 긴 시간을 뛰기 어려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규리그에서 평균 출전 시간 대비(19분 52초) 높은 평균 득점(15.1점)을 기록했다. 평균 리바운드(7.3개)와 평균 공격 리바운드(3.2개)도 적지 않았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도 평균 19분 37초 동안 16.7점 5.3리바운드(공격 4.0) 2.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페인트 존 득점 성공률이 약 66.7%(경기당 6.0/9.0)에 달했다. 덕분에, 현대모비스는 2018~2019시즌 이후 6년 만에 플레이오프 시리즈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4강 플레이오프에서 창원 LG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2025~2026시즌을 부산 KCC 소속으로 보냈다. 2025~2026 정규리그 전 경기(54경기)를 소화했고, 경기당 21.3점 10.8리바운드(공격 3.9) 2.0어시스트 1.0스틸을 기록했다. KCC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앞장섰다.
숀 롱은 플레이오프에서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경기당 32분 7초를 뛰었고, 평균 22.3점 12.0리바운드(공격 5.1) 2.7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그 결과, KCC는 2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으로 향했다.
숀 롱은 4일 오후 훈련 종료 전 “먼저 휴식을 최대한 취했다. 그리고 6강 플레이오프와 4강 플레이오프 때 가졌던 멘탈을 유지하려고 한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욱하는 성격을 진정시켜야 한다. 매 경기 그런 걸 자각해야 한다. 침착했을 때, 내 퍼포먼스를 냈기 때문이다”라며 챔피언 결정전 준비 과정부터 전했다.

소노의 핵심은 이정현(187cm, G)과 케빈 켐바오(195cm, F), 네이던 나이트(203cm, C)다. 이정현과 켐바오가 볼 핸들러와 득점을 책임지지만, 나이트가 기반을 다잡아준다. 숀 롱은 그런 나이트의 기세를 꺾어야 한다.
숀 롱 역시 “나이트처럼 좋은 선수와 최고의 무대에서 맞설 수 있다. 개인적으로도 너무 좋다. 다만, 나이트는 헨리 엘런슨 혹은 조니 오브라이언트와 다른 유형의 선수다. 엘런슨 그리고 오브라이언트보다 안쪽에서 많이 한다. 그래서 내가 더 편할 것 같다. 좋은 매치업이 될 거다”라며 나이트와의 맞대결을 흥미롭게 여겼다.
이어, “내가 비록 수비를 잘하지 못했지만,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수비에도 집중해야 한다. 무엇보다 팀 분위기가 어떻든, 내가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 챔피언 결정전의 중요성을 팀원들에게 인지시켜야 한다”라며 자신의 임무를 덧붙였다.
또, 숀 롱은 지난 2025년 12월 15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농구 선수를 시작한 후, 우승을 한 번도 하지 못했다. 우승을 꼭 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그리고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그래서 숀 롱은 “큰 목표를 보기보다, 내 앞에 있는 경기들에 집중하겠다. 그리고 팀원들이 지금까지 잘해줬다. 노력을 보상받아야 할 시간이 됐다”라며 인터뷰를 종료했다. 인터뷰를 마친 숀 롱은 팀원들과 훈련에 돌입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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