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드와 관계를 전한 하든, “엠비드와 함께 성장하고 우승할 것이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2 14: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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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이 엠비드와의 관계에 대해 말했다.

제임스 하든(196cm, G)는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중 한 명이다. 휴스턴에서 뛴 9시즌 간 평균 29.6점 7.7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절정의 기량을 선보인 하든은 득점왕 3회, 어시스트왕 1회 그리고 정규시즌 MVP까지 뽑혔다. 그렇게 하든은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하지만 휴스턴을 떠난 하든에게 그 모습을 찾기 힘들었다. 브루클린 넷츠에서 평균 23.4점 10.5어시스트 8.2리바운드를, 필라델피아 식서스에서는 평균 21점 10.5어시스트 7.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어시스트는 증가했지만, 평균 득점이 많이 감소했다. 

필라델피아에서 한 시즌을 뛴 하든은 FA 신분을 얻었고 하든의 선택은 필라델피아에 잔류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자신의 연봉을 양보하며 팀의 운영을 도왔다. 그렇게 필라델피아는 PJ 터커, 데니얼 하우스를 영입했고 디앤써니 멜튼을 트레이드로 대려왔다. 적절한 보강으로 팀의 선수층을 두껍게 만들었다.

그리고 비시즌을 보내고 있는 하든은 ‘야후 스포츠’의 헤인즈 기자와 인터뷰를 통해 엠비드와의 관계에 대해 전했다. 하든은 “엠비드와 자주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 어떻게 경기를 할 것인지, 팀이 우승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 팀에 정상급 선수들이 있을 때 팀은 더 무서워진다. 그리고 우리는 함께 성장하며 팀을 정상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나는 우리가 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엠비드와 관계를 전했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지난 시즌 동부 4위로 시즌을 마쳤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마이애미 히트를 만나 4-2로 패했다. 당시 하든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엠비드는 안면 부상으로 고전했다.

지난 시즌과 다르게 두 선수가 건강하다면 필라델피아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다. 과연 하든과 엠비드가 다가오는 시즌에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팀을 우승으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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