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해남기] 연세 맥스 A 정준영이 보여준 열정, 과감한 공격과 압박수비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7 1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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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이 열정을 보여줬다.

연세 맥스 A는 전라남도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25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중등부 경기에서 연세 맥스 B에 22-28로 졌다. 1승 3패로 대회 2일차를 종료했다.

연세 맥스 A와 연세 맥스 B의 전력 차이는 크다. 그렇지만 같은 클럽끼리 맞붙기에, 이들의 자존심 대결은 셀 수 있다. 그래서 코트에 투입된 이들 모두 열심히 뛰었다.

연세 맥스 A 정준영도 그랬다. 공수 전환을 빠르게 했고, 여러 지점으로 폭넓게 움직였다. 자신의 활동량을 코트에 쏟아부었다.

정준영은 볼을 쥘 때 공격적으로 움직였다. 자신보다 큰 선수들 앞에서도 레이업을 과감히 시도했다. 과감했던 정준영은 파울 자유투를 얻었다. 자유투 2개로 첫 득점을 기록했다.

정준영은 2쿼터에도 코트를 밟았다. 다만, 오승윤이 코트에서 물러나, 정준영이 리바운드를 더 많이 가담해야 했다. 1쿼터보다 더 많은 체력을 써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준영의 압박 강도는 떨어지지 않았다. 정준영은 수비를 더 강하게 했다. 연세 맥스 B한테 쉽게 밀리지 않았다.

그렇지만 연세 맥스 A는 4-14로 2쿼터를 마쳤다. 하지만 3쿼터부터 추격했다. 비록 마지막에 웃지 못했으나, 코칭스태프와 응원단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정준영 역시 그랬다. 끝까지 열정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한편, 바스켓코리아클럽연맹이 본 대회를 주최 및 주관한다. 해남군과 해남군체육회, 몰텐과 에이수가 이번 대회를 후원한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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