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M은 20일 경기도 용인 삼성생명 트레이닝 센터(STC)에서 열린 2025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1차 대회 디비전 1에서 칸스를 29-21로 꺾었다. 디비전 1 첫 경기의 승자로 거듭났다.
LM과 칸스 모두 전통의 명가다. 다만, 경력 차이는 크다. LM이 아마추어 무대를 전반적으로 경험한 반면, 한국체육대학교 동아리인 칸스는 대학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기 때문.
그래서 LM이 더 여유롭게 경기를 푸는 듯했다. 여유롭게 경기한 LM은 찬스를 쉽게 만들었다. 1쿼터 종료 2분 11초 전 4-2로 앞섰다.
그렇다고 해서, LM의 활동량이 부족한 게 아니었다. LM은 적시적소에 에너지 레벨을 뽐냈다. 특히, 수비와 박스 아웃을 잘 해냈다. 기본에 충실한 LM은 4-2로 1쿼터를 마쳤다.
LM의 득점 속도는 빠르지 않았다. 하지만 LM은 공수 리바운드를 철저히 했다. 실점 속도를 줄이는 대신, 세컨드 찬스 포인트를 기록했다. 또, 요시카와 이마리가 정면에서 3점. LM은 9-3으로 달아났다.
물꼬를 튼 LM은 더 강하게 치고 나갔다. 선수 전원이 수비와 박스 아웃을 탄탄하게 했고, 이마리와 강수민이 적시적소에 득점해서였다. 공수 밸런스를 맞춘 LM은 14-5로 전반전을 종료했다.
그러나 LM은 3쿼터 시작 1분 10초 만에 6점을 내줬다. 14-11로 쫓겼다. 하지만 박미령이 3점으로 급한 불을 껐다. 급한 불을 끈 박미령은 3쿼터 종료 2분 45초 전에도 3점. LM과 칸스의 간격을 ‘9(20-11)’로 벌렸다.
하지만 LM은 20-18로 4쿼터를 맞았다. 확실한 카운터 펀치가 필요했다. LM의 카운터 펀치는 ‘수비’와 ‘골밑 공격’이었다. 카운터 펀치를 날린 LM은 칸스의 추격을 잘 따돌렸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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