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 B는 연패에도 희망을 잃지 않았다.
KCC B는 전라남도 해남 구교체육관에서 개막한 2025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 3,4학년부 경기서 청주 드림팀에 16-40으로 패했다.
교체 선수가 전무한 상황 속에 상대와의 전력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KCC B. 하지만, 선수들의 표정은 결코 어둡지 않았다.
승패와 상관없이 경기 자체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첫 경기보다 코트 위에서 활기를 띤 덕분에 공격력도 살아났다. 더불어 답답한 흐름에서 벗어나 경기를 풀어가는 방법도 조금씩 알아갔다.
드림팀의 높이를 담당하는 이지원을 제어하기 어려웠지만, 공격에선 어느 정도 해답을 찾았다. 무리한 돌파보다 빈 공간을 파고든 득점으로 화력 세기를 끌어올렸다.
비록, 연패를 막진 못했지만, KCC B가 희망을 잃지 않은 이유다.
한편, 바스켓코리아클럽연맹이 본 대회를 주최 및 주관한다. 해남군과 해남군체육회, 몰텐과 에이수가 이번 대회를 후원한다.
사진 = 임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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