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주전 간 시너지 돋보인 MISS-B, EFS 격파 … 대회 3위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4 15: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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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B가 3위를 차지했다.

MISS-B는 14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원큐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디비전 1 3~4위 결정전에서 EFS를 38-31로 꺾었다. 3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김선영이 자유투 라인에서 첫 득점을 신고했다. 첫 득점을 해낸 김선영은 EFS 림을 더 파고 들었다. 돌파 과정에서 파울 자유투 유도. 경기 시작 52초 만에 3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MISS-B는 확 치고 나가지 못했다. EFS의 끈적한 수비를 공략하지 못했기 때문. 5-3에 한동안 머물러야 했다.

하지만 MISS-B는 기초를 확고히 다졌다. 수비와 리바운드부터 했다. 그 후 속공이나 얼리 오펜스. 빠른 템포로 공격을 전개한 후, 점수를 누적했다. 점수를 빠르게 누적한 MISS-B는 1쿼터 종료 2분 20초 전 13-3으로 앞섰다.

그렇지만 MISS-B는 1쿼터 마지막을 여유롭게 풀지 못했다. 2쿼터 초반에도 점수를 빠르게 쌓지 못했다. 15-6으로 오랜 시간 머물렀다.

그러나 주전들이 조금씩 힘을 냈다. 주전들의 짜여진 합이 EFS와 차이를 만들었다. 조직력을 보여준 MISS-B는 2쿼터 종료 3분 38초 전 19-6으로 달아났다.

엠마의 높이 또한 위력적이었다. 엠마는 순간적인 골밑 침투로 점수를 만들었고, 하이-로우 게임으로도 점수를 기록했다. 엠마가 확률 높은 득점을 하면서, MISS-B는 25-12로 전반전을 마쳤다.

MISS-B는 3쿼터 들어 두 자리 점수 차와 한 자리 점수 차를 넘나들었다. 전반전 같은 집중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MISS-B 벤치도 “집중”을 강하게 외쳤다. 그리고 후반전 첫 타임 아웃을 요청했다.

MISS-B는 타임 아웃 후 달라졌다. 공격 리바운드 가담 횟수부터 그랬다. 세컨드 찬스 포인트를 만들지 못했지만, 최소 시간을 끌었다. 그 결과, 30-20으로 3쿼터를 마쳤다. 그리고 마지막 7분을 맞았다.

손나연이 4쿼터 첫 공격에서 3점을 터뜨렸고, 김선영이 미드-레인지 점퍼를 터뜨렸다. 무엇보다 MISS-B 전원이 공수 리바운드에 적극적이었다. 득점과 수비, 리바운드를 고루 해낸 MISS-B는 3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사진 =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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