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5명 두 자릿수 득점’ KCC, DB 꺾고 2라운드 첫 승 신고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2 15: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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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DB에 승리했다.

전주 KCC는 12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원주 DB에 88-73로 승리했다. 기분 좋은 2라운드 출발을 알렸다.

1쿼터, KCC 17–20 DB : 13개의 리바운드를 잡은 DB (공격 5)
두 팀의 경기는 초반부터 접전이었다. DB는 연이은 공격 리바운드와 골밑 공격으로 득점했고 KCC는 외곽 슛으로 공격했다. 하지만 더 많은 공격 기회를 가져간 DB가 먼저 흐름을 잡았다. 처음에는 허웅에게 실점했다. 하지만 강상제와 에르난데스의 득점으로 앞서 나갔다. 거기에 연이은 공격 리바운드와 득점을 더하며 12-9를 만들었다.

이후 DB는 라건아에게 자유투 득점을 허용했다. 이에 프리먼이 골밑 득점을 만들었다. 그 다음 공격에서는 두경민이 돌파 이후 비어있던 프리먼에게 패스, 프리먼은 쉬운 득점을 만들었다. 김종규가 연속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상대에게 자유투를 허용. 점수는 20-17이 됐다.

2쿼터, KCC 50–36 DB : 19-3런에 성공한 KCC
KCC는 1쿼터 4개의 3점슛을 시도했지만, 모두 빗나갔다. 그러던 중 이근휘가 2쿼터 시작 1분 2초 만에 팀의 첫 3점슛을 성공했다. 이근휘의 3점슛으로 22-24를 만들었다. 거기에 송동훈의 3점슛을 추가하며 역전했다.

KCC의 공세는 계속됐다. 이근휘가 2개의 3점슛을 추가했다. 거기에 허웅의 자유투까지 나왔다. 8-0런에 성공. 33-26을 만들었다. 드완 에르난데스와 박인웅에게 점수를 내줬다. 그럼에도 라건아와 김지완의 득점으로 44-29를 만들었다.

DB는 2쿼터 7분 45초간 9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저조한 득점으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하지만 강상재가 미드-레인즈 점퍼를. 이선 알바노가 바스켓 카운트를 추가하며 오랜만에 연속 득점했다. 거기에 강상재의 추가 득점까지 나왔다. 점수 차를 좁히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쿼터 종료 34초 전 알바노의 U 파울이 나왔고 이승현에게 자유투 2개를 내줬다. 두경민의 마지막 공격도 실패했다.

3쿼터, KCC 66–55 DB : 추격한 DB, 아쉬웠던 쿼터 마무리
DB는 최승욱이 쿼터 첫 득점을 올렸다. 정창영에게 3점슛을 허용했지만, 알바노의 득점으로 40-53을 만들었다. 그 이후 강상재와 알바노가 속공 득점을 추가했다. 점수 차를 한 자릿수까지 좁혔다. 이후에도 알바노와 두경민의 득점을 추가하며 52-55까지 추격했다.

KCC는 3점 차까지 쫓겼다. 하지만 당황하지 않았다. 라건아와 이승현이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55-52 상황에서 라건아가 멋진 패스로 이승현의 득점을 도왔다. 이후에도 이승현의 추가 득점과 라건아의 연속 득점까지 추가하며 62-52가 됐다.

한 번 흐름을 탄 KCC는 점수 차를 더 벌렸다. 라건아가 상대 파울을 유도. 자유투 두 개를 모두 성공했다. 이후에 트렌지션 공격까지 성공하며 66-52를 만들었다. 이준희에게 3점슛을 허용했지만, 마지막 수비에서 성공하며 두 자릿수 점수 차를 만들었다.

4쿼터, KCC 88–73 DB : 허웅의 4쿼터 10점 몰아치기
KCC의 두 빅맨이 3쿼터 공격을 이끌었다. 4쿼터 공격을 이끈 선수는 허웅이었다. 허웅은 쿼터 첫 득점을 본인이 올렸다. 거기에 이근휘의 득점도 도왔다. 쿼터 시작 2분 49초에는 3점슛을 시도했다. 슈팅도 성공했고 상대 파울도 유도했다. 자유투까지 성공하며 4점 플레이를 성공했다. 허웅의 활약으로 KCC는 75-56을 만들었다.

이후 KCC는 알바노에게 3점슛을 이준희에게 돌파 득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정창영의 연속 돌파 득점으로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에도 두 팀은 점수를 주고 받았다. DB가 득점하면 KCC가 화답했다.

점수 차가 벌어지자 DB는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줬다. KCC도 라건아를 교체했고 남은 시간을 지키는 데 성공.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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