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드림팀의 후반 집중력이 아쉬움을 남겼다.
청주 드림팀은 6일 전라남도 해남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2025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부 경기에서 창원 LG에 6–20으로 패했다.
전반 양 팀은 공방전 속에 저득점 게임을 펼쳤다. 1쿼터, 청주 드림팀은 무득점에 그쳤으나 득점도 2점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이후 최승헌이 2쿼터에 자유투를 얻어냈고, 1구를 적중시켜 팀의 첫 득점을 만들었다. 조한은 “디펜스, 디펜스”라고 팀원들에게 외쳤다. 그 결과 전반 종료 상황 양 팀의 점수 차는 단 1점(1-2)에 불과했다.
후반전도 마찬가지였다. 양 팀은 한차례 점수를 주고받았으나 좀처럼 쉽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청주 드림팀은 3쿼터 막판 급격히 무너졌다. 내외곽에서 연거푸 실점했다. 결국 3-9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마지막 쿼터, 조한은 다시 팀원들을 다독였다. 리바운드와 궂은일에도 적극 참여했다. 돌파로 파울을 얻어냈지만, 성공시키지 못했다. 청주 드림팀은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고, 패배를 받아들여야만 했다.
한편, 바스켓코리아클럽연맹이 본 대회를 주최 및 주관한다. 해남군과 해남군체육회, 몰텐과 에이수가 이번 대회를 후원한다.
사진 =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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