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우가 맹활약했지만, 경기에서 패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8일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2022~2023 KBL D리그에서 창원 LG에 81-91로 패했다. 전현우가 25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반적인 공격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특히 43개의 3점슛을 시도해 11개 성공에 그쳤다.
염유성은 3점슛을 한국가스공사의 D리그 시즌 첫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그 이후 박인태를 제어하지 못했다. 박인태에게 연속 7점을 내줬다. 최주영이 쿼터 시작 2분 32초에 득점을 올렸지만, 팀 공격이 잠잠했다. 상대의 빠른 공격에 고전했다. 그 결과, 5-15가 됐다. 이에 작전 타임을 신청하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마저 실패했다. 공격에 계속 실패했고 점수 차는 더 벌어졌다. 전현우가 쿼터 종료 3분 4초에 득점을 올렸지만, 점수 차는 12점이었다. 하지만 한국가스공사 선수들은 상대 파울을 유도했다. 자유투로 쉬운 득점을 올렸다. 점수 차를 좁히는 데 성공했다. 14-23으로 1쿼터를 마쳤다.
한국가스공사의 흐름은 여전히 답답했다. 선수들의 슈팅은 연이어 빗나갔다. 상대 압박 수비를 뚫지 못했다. 우동현이 자유투로 3점을 올렸지만, 상대에게 8점을 내주며 점수 차는 다시 벌어졌다.
이후 박봉진이 연속 득점으로 팀에 에너지를 더했다. 양준우의 자유투까지 나왔다. 1쿼터에 비해 원활한 공격 흐름이었다. 하지만 수비가 아쉬웠다. 여전히 박인태를 제어하지 못했다. 팀 파울도 이른 시간 걸렸다. 그럼에도 박봉진과 전현우의 3점슛으로 상대 흐름을 끊었다. 32-4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전반과 다르게 후반 한국가스공사의 공격은 화끈했다. 선수들의 외곽슛이 터지기 시작했다. 임준수가 쿼터 첫 득점을 신고. 이후 전현우의 연속 득점이 나왔다. 그럼에도 점수 차가 크게 좁혀지지 않은 이유는 수비였다. 공격에서 많이 넣었지만, 많이 실점했다.
그리고 그 흐름은 3쿼터 후반에 변했다. 박지훈과 염유성이 연속 3점슛을 성공했다. 빠른 템포의 경기 속에서 조금씩 점수 차를 좁혀나갔다. 두 자릿수였던 점수 차는 4점까지 좁혀졌다.
하지만 그 이상은 무리였다. 한상혁의 외곽과 박인태의 높이를 제어하지 못했다. 거기에 실책까지 나왔다. 점수 차는 다시 벌어졌다. 쿼터 종료 8.5초 전에 한상혁에게 바스켓 카운트를 허용했다. 좁혔던 점수 차가 다시 벌어졌다. 그렇게 59-71이 됐다.
3쿼터와 다르게 4쿼터 양 팀의 득점 페이스는 다시 떨어졌다. 첫 3분간 양 팀 모두 4점씩 기록했다.
그러던 중 박지훈이 팀의 추격을 이끌었다. 쿼터 첫 3점슛을 성공했다. 이어, 3점슛 시도 중 파울로 자유투 3개도 얻었다. 1개를 놓쳤지만, 점수 차를 좁히는 데 성공했다. 거기에 전현우의 3점슛까지 나왔다. 67-75가 됐다.
아쉽게도 한국가스공사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LG는 추격당하자 박인태와 한상혁을 투입했다. 두 선수가 들어오니 LG의 흐름이 변했다. 수비에서 더 단단해지고 공격에서 더 빨라졌다. 한국가스공사 선수들의 외곽 슈팅도 연이어 빗나갔다. 상대 빠른 공격을 제어하지 못했다. 특히 한상혁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했다. 다시 두 팀의 점수 차는 벌어졌고 경기에서 패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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