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스티즈는 16일 용인 삼성생명 트레이닝센터(STC)에서 열린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1차 대회 디비전 2에서 에폭시를 22-17로 꺾었다.
원더스티즈는 에폭시전 직전 토끼풀과 만났다. 접전 끝에 15-18로 패배. 그렇기 때문에, 원더스티즈의 데미지는 컸다. 에폭시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
하지만 원더스티즈는 경기 초반을 잘 버텼다. 에폭시의 공세를 잘 막았다. 다만, 점수를 따내지 못했다. 1쿼터 내내 1점도 얻지 못했다. 0-4로 1쿼터 종료. 득점 가뭄을 해결해야 했다.
김영신이 가뭄을 풀어줬다. 점퍼로 첫 득점을 해낸 것. 그러나 원더스티즈의 득점 속도는 그렇게 빠르지 않았다. 공격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원더스티즈는 2-6으로 에폭시와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
그러나 원더스티즈는 에폭시의 득점 속도를 늦췄다. 수비로 에폭시와 간격을 좁혔다. 원더스티즈의 전략이 적중했고, 원더스티즈는 6-8로 간격을 좁혔다.
김영신이 다시 한 번 나섰다. 돌파에 이은 백보드 점퍼로 점수를 냈고, 파울 자유투를 동시에 얻었다. 자유투까지 성공한 김영신은 3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덕분에, 원더스티즈는 9-8로 전반전을 마쳤다.
원더스티즈는 대인방어로 에폭시를 압박했다. 그리고 공격을 전반전보다 여유롭게 했다. 공수 밸런스를 끌어올린 원더스티즈는 3쿼터 종료 3분 전 16-10으로 치고 나갔다. 그리고 3쿼터 마지막 3분 동안 0-0. 16-10으로 4쿼터를 맞았다.
원더스티즈는 4쿼터 첫 3분을 잘 보냈다. 그리고 권소연이 경기 종료 3분 37초 전 결정타를 날렸다. 스틸에 이은 속공 레이업으로 20-12를 만든 것.
원더스티즈의 수비가 에폭시의 턴오버를 유도했고, 김영신이 끝까지 달려가 점수를 따냈다. 22-12. 10점 차로 앞선 원더스티즈는 ‘역전패’라는 위험과 더 이상 마주하지 않았다. 1승 1패로 16일 일정을 종료했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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