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기 감독, 이재도 MVP로 'Pick'했다

황정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3-01 17: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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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도가 MVP”

안양 KGC가 3월 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84-77로 승리했다. 이로써 KGC는 오랜만에 관중들 앞에서 축포를 터트렸다.

이날 KGC는 외곽에서 재미를 봤다. 총 11개의 3점슛을 성공했다. 또한, 리바운드와 스틸에도 진심이었다. 그렇게 KGC는 3연승과 공동 3위 탈환을 함께 거두었다.

김승기 감독은 “어려운 경기를 할 뻔했는데, 선수들이 잘 이겨내 줬다. 이재도 선수가 아주 좋다. 이 정도면 MVP급 활약이 아닌가(웃음). 나머지 국내 선수들도 잘하고 있다. (양)희종이가 복귀하면서 분위기도 좋아졌다.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연습하고 있기 때문에 곧 채워질 거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다”며 경기 총평과 선수들을 향한 마음을 동시에 전했다.

김승기 감독은 문성곤과 전성현이 각각의 능력을 공유(?)하고 있다고 했다. 김 감독은 “(문)성곤이의 슛감이랑 (전)성현이의 디펜스 능력이 점점 변화하고 있다. 서로의 능력을 장착해가는 것 같다. 베테랑이 되어가는 과정이다. 예전에 성장한 선수들이 능력을 발휘하는 해라고 했는데, 오늘도 그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두 선수를 장하게 생각했다.

KGC는 전자랜드의 외인 교체 후, 첫 대결을 가졌다. 그러면서 다행스러움과 위기를 같이 느꼈다. 현재 적응이 덜 되어 미흡하지만, 적응 후 경기력이 위협적일 거라 예상되기 때문.

이에 김승기 감독은 “아직 (상대 외인 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코끼리 앞 쥐 같더라. 그런데 또 조금 지나면 적응을 할 것이다. 적응 후에는 위력적일 것 같다. 우리도 더 정비를 해서 나서야 할 듯하다”며 상대 외인도 리그에 적응하듯, KGC도 상대 외인에 적응해야 함을 말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안양, 황정영 웹포터 i_jeong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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