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M은 1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 여성 동호회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Chapter 1’ 디비전1 1~3위 결정전에서 하이퍼를 37-14로 꺾었다. 디비전1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최강자가 됐다.
요시카와 이마리는 긴 슈팅 거리를 지닌 선수. 그러나 이전 경기인 EFS전에서 높은 성공률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의 힘이 있었기에, 이마리의 슈팅 부진은 크게 다가오지 않았다.
하이퍼전에 나선 이마리는 슛 대신 돌파를 선택했다. 슛 동작과 빠른 스텝을 가지고 있기에, 상대를 쉽게 제쳐낼 수 있었다. 첫 4점 모두 자신의 손으로 만들었고, LM은 이마리 덕분에 6-2로 기선 제압했다. 기선 제압한 LM은 자기 궤도로 빠르게 올라섰다.
또, 이마리는 김선영 대신 포인트가드를 맡기도 했다. 수비 리바운드 후 아웃렛 패스로 속공 혹은 얼리 오펜스를 만들었다. 이마리의 다양한 역할 소화가 LM의 우위에 힘을 실었다. LM은 10-2로 1쿼터를 마쳤다.
이마리는 영리하게 움직였다. 조율해야 할 때와 공격해야 할 때를 구분했다. 이마리의 영리한 판단이 LM과 하이퍼의 차이를 만들었다. LM은 2쿼터 시작 2분 30초 만에 14-2로 달아났다.
LM이 벤치 멤버를 대거 투입했지만, 이마리는 코트에 남았다. 돌파로 공격 흐름을 주도했다. 출전 시간 동안 자기 몫을 다했다.
이마리는 3쿼터에 다시 한 번 코트로 나섰다. 슈팅가드로 속공 참가와 경기 운영 보조를 맡았다. 이마리의 보이지 않는 공헌도가 있었고, LM의 공격 활력은 점점 살아났다. 23-8로 3쿼터 종료.
승리에 점점 다가간 LM은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했다. 디비전1 1위. 이번 대회 최강자가 됐다. 슈터 이마리의 돌파 전략이 LM의 마지막 우위를 결정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척추 및 관절 전문 평촌 우리병원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대한민국농구협회를 시작으로, KBL 및 WKBL 공인구인 몰텐, 유니폼 커스텀 업체인 스터프와 하이엔트 칼슘 브랜드인 본어스도 후원을 맡았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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