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승리 필요한 양 팀 수장의 승리 공통 키워드는 '리바운드'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0 17: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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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과 KB스타즈가 한판 승부를 펼친다.

2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신한은행 쏠 2022-23 여자프로농구가 진행된다. 위에 언급한 두 팀의 경기다.

홈 팀인 용인 삼성생명은 4승 2패로 3위에 올라있고, 청주 KB스타즈는 1승 5패로 5위에 랭크되어 있다.

개막전에서 극강의 전력을 선보였던 삼성생명은 예상대로 조직력과 호흡에서 발생된 문제로 인해 두 경기를 내준 상태이며, KB스타즈는 박지수 공백을 절감하며 하위권을 처져 있다.

양 팀 감독은 승리 키워드로 나란히 ‘리바운드’를 언급했다.

게임 전 임근배 감독은 “(이)해란은 스타팅이 아니다. (김)단비를 먼저 기용한다. 수비에 적응을 해야 할 부분이 있다. 아마추어까지 안에서 하던 선수다. 습관이 남아있다. 본인을 위해서라도 외곽 수비를 할 줄 알아야 한다. 스위치 수비 등에서 부족한 면이 보인다. 이제 2년차다. 충분히 개선이 가능한 부분이다. 한 시즌을 지나면 좋아질 것이다. ”고 삼성생명 미래에 대해 전해주었다.

연이어 임 감독은 키아나 스미스에 대해 “무릎에 건염이 있다. 만성이다. 그날은 딱 떨어지면서 염증이 있었는데 팍 올라왔다. 출전시간 조절해줘야할 듯 하다. 몸이 풀리면 괜찮은데, 애매하다. 리듬이 좋은데 빼기도 그렇고, 쿼터당 2-3분 정도로 조절을 해줘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임 감독은 지난 경기의 아쉬운 대패에 대해 “경기가 끝나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우리 팀 선수들이 되게 착하다. 말 한마딩에 상처를 많이 받는다. 두 경기는 우리 리듬대로 하지 못했다. 비 시즌 내내 준비했던 것이 전혀 나오지 않은 경기였다. 한 둘 정도는 빼고 다 20대다. 베테랑이 없는 부분이 보여진 것이다. 리바운드를 그렇게 하면 경기를 이길 수 없다. 두 경기 모두 그랬다.”고 이야기했다.

다음 주제는 조직력과 호흡과 관련한 윤예빈 공백이었다. 윤예빈은 삼성생명 핵심 가드이지만, 현재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 중이다. 

임 감독은 “예빈이 공백이 분명히 있다. 키아나와 호흡이 좋았을 것이다. 경기 흐름에도 분명 변화가 있었을 것이다.”고 전한 후 과호흡 증후군을 보였던 이주연에 대해 “주연이는 좋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다. 해란이 부상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지금은 좋아졌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연이어 인터뷰에 나선 김완수 감독은 “필승 전략은 리바운드다. 선수들이 좋아지는 것 같지만, 틀에서 나와서 자신감을 가졌으면 한다. 공격적인 부분에서 유기성이 필요하다. 지난 경기에 나오지 않았다. 심플한 패턴을 준비했다.”고 준비된 부분에 대해 전해 주었다.
또, 김 감독은 “스타팅은 정상적으로 간다. (염)윤아가 좋아졌다. (박)지수가 빠지면서 우리 멤버가 할 수 있는 옵션을 비 시즌 때 많이 연습했다. 국가대표가 들어오면서 간극을 맞춰야 한다. 시행착오가 있었다. 문제없이 호흡이 맞을 듯 했지만, 그렇지 못했다.”고 말했다.

다음 키워드는 리바운드. 김 감독은 “리바운드도 비 시즌 동안 체크를 했다. 거의 이겼다. 시즌 때는 다르게 흘러가고 있는 것 같다. 리바운드 싸움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배)혜윤이는 소담이가, 윤아가 키아나를 수비한다. 그쪽을 공략도 해야 한다. 변칙 수비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현재 부진에 대해 “스트레스는 선수들이 더 많을 것이다. 지수 공백을 메꿔야 한다는 부담감이 클 것 같다. 잘 이야기하지 않는다. 지금 멤버로 해야 하는 것만 이야기한다. 부담감을 떨쳐내야 한다. 그게 가장 큰 관건이다.”이라는 말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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