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준형은 2018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안양 KGC인삼공사(현 안양 정관장)에 입단했다. 신인왕을 차지했고, 2020~2021시즌과 2022~2023시즌에는 우승 반지를 거머쥐었다. 탄탄대로였다.
‘군 입대’와 ‘부상’으로 공백기를 겪기도 했다. 그렇지만 2026년 5월을 달굴 최고의 선수다. 동포지션 대비 피지컬이 좋고, 공격력도 검증을 받았기 때문이다.
# 공격형 가드
위에서 이야기했듯, 변준형은 드래프트 때부터 주목을 받았다. 당시 부산 KT(현 수원 KT)가 박준영(195cm, F)을 깜짝 선택하지 않았다면, 변준형은 1순위였다. 그것도 이견 없는 1순위였다.
그러나 변준형은 KGC인삼공사에서 더 꽃을 피웠다. 사령탑이었던 김승기 감독이 변준형을 혹독하게 키웠고, 변준형 역시 기회를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만의 색깔을 유지했고, 프로에서 해야 할 일 또한 터득했다.
주변 환경도 좋았다. 박지훈(184cm, G)과 전성현(188cm, F), 문성곤(현 수원 KT) 등이 전성기였고, 양희종(현 안양 정관장 코치)과 오세근(현 서울 SK) 등이 중심을 잡아줬다. 제러드 설린저와 오마리 스펠맨 등 외국 선수도 A급 이상이었다.
그러다 보니, 변준형의 공격적인 특성도 부각을 받았다. 특히, 변준형의 점프와 돌파가 그랬다. 운동 능력과 피지컬을 기반으로 삼았기에, 더 폭발적으로 보였다. 그 결과,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형 가드로 거듭났다.
# 평가는 최상급, 다만...
앞서 언급했듯, 변준형은 이번 에어컨리그에서 최상급 상품(?)으로 평가받는다. 변준형만한 역량을 가진 이가 이번 FA 시장에 없어서다. 변준형의 퍼포먼스만 감안한다면, 많은 구단들이 변준형에게 탐을 낼 수 있다.
그렇지만 변준형은 2025~2026 보수 순위 30위 이내에 들었다. 만 35세와는 한참 멀다. 그래서 변준형을 영입하는 팀은 ‘보상 선수 1명+전 시즌 보수 총액의 100%’ 혹은 ‘전 시즌 보수 총액의 200%’를 지불해야 한다.
변준형의 2025~2026 보수 총액이 5억 5천만 원이었기에, 변준형을 원하는 팀은 ‘최소 5억 5천만 원+a’를 써야 한다. 최대 ‘11억 원+a’를 지출해야 한다. 변준형의 2026~2027 보수 총액이 6억 원만 되더라도, 변준형에게 들어가는 돈이 최소 11억 5천만 원이다. 즉, 많은 금액이 변준형에게 투자된다는 뜻.
그러나 변준형은 분명 매력적인 매물이다. 본인만의 장점을 갖춘 선수이기 때문. 그래서 변준형에게 투자를 할 구단이 존재할 수 있다. 변준형의 원 소속 구단인 정관장도 이를 두고 보지는 않을 것이다.

1. 정규리그
1) 출전 경기 : 37경기
2) 출전 시간 : 27분 16초
3) 득점 : 10.4점
4) 어시스트 : 4.0개
5) 리바운드 : 2.9개
2. 4강 플레이오프
1) 출전 경기 : 4경기
2) 출전 시간 : 31분 26초
3) 득점 : 11.0점
4) 어시스트 : 5.5개
5) 리바운드 : 4.0개 (공격 1.5)
6) 스틸 : 1.3개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