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높이 앞세운 건국대, 성균관대 상대 점 1차 신승 거둬

김혜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3 18: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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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가 4년 만의 성균관대전 승리를 가져왔다.

건국대학교(이하 건국대)가 13일 성균관대학교 수성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경기에서 성균관대학교(이하 성균관대)에 84-8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건국대는 4년 만에 성균관대전 승리를 가져왔다.

 

건국대는 경기 초반부터 팀의 높이 우위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프레디와 최승빈을 앞세워 인사이드를 장악한 건국대다. 1쿼터에 프레디는 5번의 골밑슛으로 10점을 올렸다. 최승빈도 돌파 이후 득점과 점퍼로 6점을 기록했다. 배성재는 골밑슛 두 번으로 4점을 올렸다.

한편, 성균관대는 1쿼터 초반에 공격 활로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경기가 3분여 지나 박종하의 외곽포로 팀의 첫 득점이 나왔다. 성균관대는 김근현의 외곽포 추가로 상대와 점수를 5점 차로 좁혔다.

성균관대는 1쿼터 중반 이후 스피드를 앞세워 추격을 시도했다. 민기남이 외곽포를 추가했고, 김근현도 2점을 추가했다. 1쿼터 말에 성균관대는 노완주의 리바운드 이후 득점으로 2쿼터의 추격을 다짐했다.

1쿼터는 25-15 건국대의 우위로 마무리됐다.

 

2쿼터에 건국대는 상대의 프레스 수비를 뚫고 점수를 올렸다. 2쿼터 내내 상대와 10점 전후의 점수 차를 유지한 건국대다.

성균관대는 2쿼터에 득점 활로를 찾았다. 김근현이 스틸 이후 득점을 올렸고, 이현호도 딥쓰리로 점수를 추가했다.

2쿼터 중반에 건국대는 최승빈이 테크티컬 파울을 범했다. 파울 이후 최승빈은 벤치에 나가 숨을 골랐다. 건국대는 프레디가 인사이드에서 점수를 추가하며 11점 차로 벌렸다. 이후 건국대는 백지웅이 외곽포에 다시 성공했다.

2쿼터 말, 건국대는 개인 파울이 쌓인 프레디를 벤치로 내보냈다. 성균관대는 프레디가 없는 인사이드를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성균관대는 김근현의 점퍼와 자유투로 점수를 7점까지 좁혔다.

 

하프 타임 직전 건국대는 백지웅의 2점슛과 조환희의 자유투 두 번을 추가했다. 건국대는 2쿼터를 11점 차 우위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역시 47-36 건국대의 우위로 열렸다. 3쿼터 초반에 양 팀은 공격 활로를 찾지 못했다. 슛 시도는 빈번히 림을 빗겨나갔다.

건국대는 후반전에 프레디를 재투입했다. 하지만 전반전에 비해 골밑 정확도가 낮아진 프레디다. 건국대는 백지웅이 역할을 다했다. 백지웅은 드라이브인으로 2점을 추가하고, 외곽포에도 성공했다.

성균관대는 팀 내 최장신인 안정욱이 인사이드에서 힘을 냈다. 민기남도 외곽포를 추가했다. 김근현은 넘어지며 쏜 외곽포를 성공하고 반칙까지 얻었다. 자유투까지 성공한 김근현은 점수를 7점으로 좁혔다.

건국대는 조환희의 돌파 이후 득점과 최승빈의 외곽포로 상대의 추격을 틀어막았다. 백지웅의 3점포까지 성공하며 완전히 분위기를 가져온 건국대다.

4쿼터는 67–53 건국대의 우위로 열렸다. 4쿼터 말, 건국대는 김근현에 3점슛과 자유투 3방을 허용하며 추격을 당했다. 경기 종료 56초 전, 김근현이 골밑 레이업까지 성공하며 점수는 2점 차가 됐다.
 

하지만 건국대는 상대의 대역전극 작성을 허용하지 않았다. 경기 종료 21초 전 김근현이 다시금 3점슛에 성공하며 점수 차는 2점이 됐다. 김근현이 경기 종료 직전 점퍼를 추가했지만, 백지웅이 자유투 두 방을 추가하며 팀 승리에 방점을 찍었다.

 

경기는 84–83 건국대의 진땀승으로 마무리됐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 (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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