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에 오기 전 두 가지 목표를 세웠다. 두 가지 모두 이뤘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19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라운드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92-77로 승리했다. 4위 현대모비스의 시즌 전적은 31승 19패. 동시에 열린 경기에서 함께 승리한 3위 SK와의 승차는 1경기로 유지됐다.
론제이 아바리엔토스(181cm, G)가 33분 4초 동안 20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폭발했다. 3점슛 12개를 시도해, 6개를 성공했다. 게이지 프림(205cm, C)과 함께 현대모비스 4연승의 일등공신으로 나섰다.
아바리엔토스는 경기 후 기자회견장에서 "정말 기쁘다. 팀으로서 좋은 경기를 했다.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에도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는 이유였다. 내 할 일을 하고 있다. 슛은 항상 자신감 있다. 좋은 기회를 맞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찾아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 약점인 수비를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공격에서는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다. 좋은 슛을 쏘고, 동료들을 살리고 있다. 코칭스태프도 수비 보완을 위해 도와주고 있다. 공격에서 에너지를 아끼고, 수비에 힘을 쏟으라고 이야기한다"고 덧붙였다.
아바리엔토스는 운동광이다. 발목 부상을 당했을 때도 훈련을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말려야 했을 정도였다.
"매일매일 열심히 노력하고, 스스로 압박을 준다. 그게 내 마음가짐이다. 지금보다 더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 코칭스태프는 발목 부상을 당했을 때 시간을 가지고, 휴식을 취하라고 하셨다. 나는 전혀 쉬고 싶지 않다. 팀을 더 돕고 싶다. 부상으로 팀에 피해주는 게 싫었다. 포인트가드로서는 얼마나 강인한 선수인지 모두에게 보여줘야 한다. 리더쉽을 발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라운드에 더 많은 승리를 가져오겠다.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압박받지는 않는다. 남은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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