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너가 계속되는 트레이드 루머에 입을 열었다.
마일스 터너(211cm, C)는 2015~2016 NBA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데뷔했다. 데뷔 이후 줄곧 인디애나 페이서스에서만 활약했다. 터너의 장점은 큰 기와 빠른 기동력 그리고 넓은 슈팅 범위까지 갖췄다. 현대 농구가 원하는 빅맨의 장점을 갖췄다. 터너는 지난 7시즌 평균 12.7점 6.7리바운드 1.2어시스트, 2.3 블록슛, 3점슛 성공률 34%를 기록했다. 기록에서만 보면 완벽에 가까운 선수다.
하지만 단점도 명확하다. 지난 두 시즌 간 89경기만 출전했다. 7시즌 중 2시즌만 70경기 넘게 출전했다. 잔 부상을 달며 내구성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동시에 골밑 수비에도 약점을 보이며 평균 리바운드 개수도 비교적 적은 편이다.
장단점이 명확한 터너는 지난 몇 년간 꾸준하게 트레이드 루머에 휩싸이고 있다. 이제 터너의 계약 기간도 1년밖에 남지 않았다. 그렇기에 리툴링을 원하는 인디애나와 터너의 동행을 좋게 보는 사람들도 드물다. 이에 터너가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터너는 ‘NBC’와 인터뷰에서 “이것은 내 5번째 트레이드 루머다. 그런 만큼 많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이제는 적응했고 그런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라며 대응했다.
이어, “나는 인디애나를 사랑하고 팀 동료들과 함께 뛰고 싶다. 특히 할리버튼과 함께 뛰는 것에 흥분하고 있다. 그와 나는 잘 맞을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터너와 지난 몇 년간 호흡을 맞췄던 도마타스 사보니스는 지난 시즌 중 새크라멘토 킹스로 이적했다. 두 선수의 공존은 지난 몇 년간 인디애나의 큰 숙제였다. 결국 터너는 팀에 남았고 이제는 스스로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
또한, 현재 인디애나에는 젊은 선수들이 많다. 인디애나에서만 7시즌을 보낸 터너의 리더십이 필요한 상황. 만약 팀에 잔류한다면 베테랑으로서 본인의 역할을 다 해줘야 한다. 과연 차기 시즌 터너가 인디애나에 잔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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