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이 하나원큐 상대로 승리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16일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과 경기에서 75-5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1라운드 4승 1패를 기록, 선두권 유지에 성공했다.
우리은행은 1쿼터부터 20점 차를 만들었다. 비록 2쿼터에는 점수 차를 벌리지 못했지만, 3쿼터 선수들의 활약으로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김단비는 22점 9리바운드를, 박혜진은 19점 12리바운드를, 박지현은 10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쿼터, 우리은행 24–4 하나원큐 : 전력 차가 컸던 두 팀
우리은행은 경기 첫 번째 수비에서 성공했다. 이후 김단비의 3점슛으로 첫 득점을 올렸다. 거기에 박지현의 스틸 이후 속공을 추가했다. 이후에도 박혜진의 속공과 나윤정의 득점으로 9-0을 만들었다. 박혜진의 자유투 득점과 김단비의 돌파 득점을 더하며 1쿼터 첫 5분간 13점을 몰아쳤다.
이후 경기 시작 4분 38초에 정예림에게 경기 첫 득점을 허용했다. 양인영에게도 실점했다. 하지만 최이샘과 나윤정의 3점슛으로 19-4를 만들었다. 이후에도 박혜진의 3점슛과 최이샘의 돌파 득점을 더했다. 경기 초반부터 확실하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쿼터, 우리은행 35–15 하나원큐 : 선방한 하나원큐, 답답했던 우리은행
하나원큐는 박혜진에게 3점슛을 허용했다. 하지만 정예림이 쿼터 시작 38초 만에 쿼터 첫 득점을 올렸다. 거기에 양인영의 세컨드 찬스 득점과 김지영의 자유투 득점까지 나왔다. 쿼터 첫 5분간 6점을 올렸다. 1쿼터에 비해 더 괜찮은 경기력이었다. 하지만 두 팀의 점수 차는 너무 컸다.
우리은행은 2쿼터 첫 5분간 3점에 그쳤다. 선수들의 슈팅이 연이어 빗나갔다. 그럼에도 두 팀의 점수 차는 여전히 컸다. 김단비가 쿼터 종료 5분 54초 전 오랜만에 득점했다. 돌파 과정 중 자유투를 획득, 획득한 자유투를 모두 성공했다. 29-10을 만들었다. 박소희에게 연속 실점했다. 하지만 나윤정과 박혜진의 3점슛을 더하며 35-15가 됐다. 이후 두 팀 모두 득점에 실패하며 점수는 유지됐다.
3쿼터, 우리은행 58–35 하나원큐 : 김단비와 박혜진이 선보인 클래스
하나원큐는 쿼터 초반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김미연이 3점슛으로 쿼터 첫 득점을 올렸다. 거기에 양인영의 득점과 정예림의 3점슛을 추가했다. 박혜진에게 3점슛을 허용했지만, 양인영의 득점까지 추가하며 10-3런에 성공했다.
하지만 그 흐름은 오래가지 못했다. 박지현이 돌파 득점을 올렸다. 거기에 박혜진의 몸을 날리는 스틸, 김단비의 속공 득점으로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최이샘의 득점과 박혜진의 3점슛을 성공했다. 쿼터 중반 11-0런에 성공한 우리은행은 49-25를 만들었다. 이후에도 상대에게 실점했지만, 김단비의 연속 3점슛으로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후 박하나에게 8점을 내줬지만, 이미 점수 차가 크게 벌어졌다.
4쿼터, 우리은행 75–50 하나원큐 : 이른 시간 결정난 승부
4쿼터에도 우리은행의 공세는 계속됐다. 김단비가 바스켓 카운트로 쿼터 첫 득점을 올렸다. 거기에 박지현의 연속 득점과 김단비의 득점이 나왔다. 9-0런에 성공. 두 팀의 점수 차는 더 벌어졌다.
우리은행은 67-35 상황에서 박지현을 제외한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줬다. 하지만 경험이 필요한 하나원큐는 어린 선수들이자 팀의 주축 선수들을 투입했다. 그럼에도 점수 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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