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은 연패를 피했고, KB스타즈는 3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용인 삼성생명은 2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신한은행 쏠 2022-23 여자프로농구에서 배혜윤, 이해란, 강유림 활약에 힘입어 염윤아, 강이슬, 김민정이 분전한 청주 KB스타즈에 76-69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삼성생명은 5승 2패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고, KB스타즈는 3연패와 함께 1승 6패를 기록하며 5위에 머물렀다.
양 팀은 전반전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삼성생명이 배혜윤의 19점을 몰아치는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근소한 리드를 가져갔지만, 우세를 만들지는 못했다. KB스타즈는 염윤아가 두 자리 수 득점을 생산하는 가운데 리바운드에서 강한 집중력을 가져가며 21-15로 리바운드 6개를 더 잡으며 균형을 놓치지 않았다.
전반전 스코어는 38-36, 삼성생명이 단 2점을 앞섰다.
3쿼터, 삼성생명이 배혜윤 득점력과 집중력 높은 수비를 바탕으로 격차를 벌려갔다. 중반을 넘어 강유림이 얻어낸 3점슛 파울로 4점을 앞서게 된 삼성생명은 이후 3분을 장악하며 56-47, 9점차 리드와 함께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4쿼터, 삼성생명이 상승세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점수차를 넓혀갔다. 10분 동안 변화는 없었다. 삼성생명이 어렵지 않게 승리를 챙겼다.
경기 후 김완수 감독은 “선수들이 대체적으로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 좋아질 수 있는 희망을 볼 수 있던 경기였다. 준비된 부분이 잘 되었다. 아쉬운 점은 집중력이었다. 에러에 대한 부분이었다. 흐름을 가져갈 수 있었다. 다음, 다음 경기를 오늘처럼 하면 결과도 좋을 듯 하다. 어웨이에 와도 팬들이 많이 와준다. 죄송스럽다.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연이어 저조했던 슛 성공률에 대해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머뭇거리는 경우가 많았다. 많이 던지고는 있다. 팀이 안정기로 접어들고, 자신감을 가지면 자연스럽게 올라설 것 같다. 훈련이 답이다. 양을 늘렸다. 그래도 잘 적응하고 있다. 분명 올라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KB스타즈 야투 성공률은 38%에 머물렀다.

어쨌든 과정에서 희망은 분명했다. 김 감독은 “(염)윤아가 잘 해주었다. (심)성영이도 초반에 좋지 못했지만, 후반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 조금 더 힘을 내주면 과정과 결과도 좋아질 것이다. 경기에 뛰는 5명이 해주어야 한다. (강)이슬이 혼자서 다는 할 수 없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경기 후 임근배 감독은 “넘겨서 다행이다. (배)혜윤이가 주장으로서 집중력을 갖고 임해주었다. 결과가 좋았다.”고 전한 후 전반전 리바운드 열세에 대해 “7-0으로 이길 때 (강)이슬이에게 3점을 허용했다. 공격 리바운드 두 개를 허용했다. 게임 전에 말했던 부분이다. 선수들도 안다. 개막 후 연승을 할 때는 리바운드를 많이 잡았다. 지는 경기에서 좋지 못했다. 리바운드는 의지다.”라고 전했다.
연이어 임 감독은 “앞선들이 연습 때처럼 했으면 좋겠다. 긴장도가 굉장히 높은 것 같다. 남자 학생들과 경기를 해도 많이 긴장을 하지 않는다. 정상적으로 했다. 시즌에 돌입해서는 긴장을 많이 하는 것 같다.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래야 기량이 발전한다.
또, 임 감독은 경기력 기복에 대해 ”비 시즌 때나 개막 후에는 유연한 농구를 했다. 선수들 동선이나 패스 흐름이 너무 좋았다. 근데 시즌에 접어들어 갑자기 그게 안되는 때가 있다. 극복해야 한다. 팀이 만들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개막전에서 센세이션에 가까운 경기력을 선보였던 삼성생명은 2패(BNK 썸, 신한은행)과정에서 아쉬운 내용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이날 좋은 모습을 보인 강유림에 대해 ”잘해주었다. 수비하는 요령이 조금 더 필요하다. 리바운드와 수비를 열심히 해주고 있다. 슛은 들어갈 수도, 안들어갈 수도 있다. 올라가는 선수다.“라고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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