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트리플더블급 활약' 이우석, 자신의 플레이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는?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9 21: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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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석이 대활약을 펼치며 승리에 일조했다.

이우석은 2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26-27 KCC프로농구 부산 KCC와 경기에서 38분 7초를 뛰면서 12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남겼다.

이우석이 활약한 현대모비스는 다리우스 베즐리(23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 트리플더블과 김태완(17점 5리바운드) 활약을 더해 부산 KCC를 접전 끝에 96-89로 물리쳤다.

 

경기 후 양동근 감독은 이우석에 대해 "우리 트랜지션 바스켓을 완성할 수 있는 카드다. 빨리 팀에 합류하게 되어 너무 좋다. 오늘도 잘해주었다."고 전했다. 

경기 후 이우석은 “힘든 여건 속에서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다고 본다. 게이지 프림이 다치고 나서 베즐리에게 미안했다. 오늘 너무 꾸준하게 잘해주어서 고맙고, 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한다. 나를 포함한 국내 선수들은 반성하고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연이어 이우석은 “요즘 경기력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스탯과 다르게 팀에 플러스 요인이 덜되는 것 같다. 팀에 누를 끼치는 것 같다. 만족이 안된다. 슛감이 떨어져 있다. 몸도 아직 무거운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또, 이우석은 “우리 농구에서 벗어난 농구를 하고 있는 듯 하다. 대표팀과 혼선을 겪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해왔던 농구를 가져가되 팀이 추구하는 농구를 해야 한다. 팀원들도 더 봐야 한다. 계속 만족스럽지 않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우석은 계속 강조해야 이야기했다. 그는 “모든 면에서 아주 맘에 들지 않는다. 개선할 것이다. 몸 상태도 더 끌어 올려야 한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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