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데토쿰보가 시즌 MVP라고 생각한다”
밀워키 벅스는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경기에서 117-104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56승 22패를 만들었다. 리그 1위 자리를 지킨 밀워키였다.
밀워키와 필라델피아의 대결은 많은 관심을 모았다. 두 팀 모두 동부를 대표하는 강팀이기 때문. 또한, 야니스 아데토쿰보(211cm, F)와 조엘 엠비드(213cm, C)의 맞대결이 있기 때문이다. 승자는 33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함과 동시에 경기에서 승리한 아데토쿰보였다. 엠비드는 28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야투 성공률이 44%에 불과했고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
다만 시즌 MVP 경쟁은 다른 구도다. 엠비드와 니콜라 요키치(211cm, C)가 가장 강력한 시즌 MVP 후보로 뽑힌다. 아데토쿰보는 시즌 평균 31.1점 11.8리바운드 5.6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지만, 두 선수에게는 밀리는 형세다.
이에 브룩 로페즈(213cm, C)가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로페즈는 ‘ESPN’과 인터뷰를 통해 “역대 최고의 선수들은 본인의 활약이 별거 아닌 것처럼 행동한다. 그것 자체가 인상 깊은 것이다. 아데토쿰보는 평균 31점을 넣지만, 많은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리고 “엠비드, 요키치 모두 훌륭한 선수다. 하지만 아데토쿰보는 다른 방식으로 경기를 지배한다. 그의 플레이는 너무 훌륭해서 사람들이 당연하게 느끼는 것 같다. 그렇기에 아데토쿰보가 시즌 MVP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아데토쿰보는 팀을 전체 1위로 이끌며 놀라운 활약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로페즈와 의견과는 다르게 아데토쿰보의 정규시즌 MVP 수상은 확률은 매우 낮은 상황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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