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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안양/김우석 기자] KGC인삼공사가 3연패에 빠졌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8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접전 끝에 울산 현대모비스에 76-77로 패했다.
경기는 시종일관 접전으로 이어졌다. 3쿼터 종료 시 전광판에 그려진 점수는 61-61 동점이었다. 4쿼에도 경기는 계속 접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종료 2분을 남겨두고 현대모비스가 77-71, 6점을 앞서며 흐름을 잡는 듯 했다.
KGC가 포기하지 않았다. 박형철 3점슛에 이어 변준형 자유투로 1점차로 따라붙었다. 그걸로 끝이었다. KGC는 더 이상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경기 종료 1분 안쪽에서 오세근이 두 번의 천금 같은 득점 기회를 놓친 것이 패배의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
경기 후 김승기 감독은 “게임은 잘 풀어 나갔다. 상대 3점슛이 터졌다. 어쨌든 만족스러운 경기다. (변)준형이가 잘 해주었다. 오늘 패배로 3연패를 했지만, 모두 우승후보였다. 절대적으로 밀리지 않았다. 충분히 미래를 본 경기였다. 2% 모자란 부분만 채우면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선수들은 너무 열심히 해주었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이날 KGC인삼공사 공격의 핵인 오세근이 상대적 부진을 경험했다. 야투 10개를 던져 단 3개를 성공시켰다. 6점 7리바운드로 부진했다.
김 감독은 “(오)세근이가 운동을 거의 못했다. 게임 체력을 올리려고 하는데, 아직은 모자란 부분이 있다. 마지막에 힘겹다. 세근이가 할 부분이다. 계속 좋아질 것이다. A급 선수라고 다 잘할 수는 없다. 수비에서 잘 해주었다. 리딩에서 문제다. 세근이가 문제가 아니다. 모자란 부분을 채워야 한다. 자신감을 얻은 것은 수확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변준형에 대해 “박수를 쳐주고 싶다. 소심한 플레이가 없었다. 그런 부분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다리 상태가 좋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잘해주었다. 부상 선수가 나오면 안된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변준형은 17분 46초를 뛰면서 12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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