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Review] ‘주전 고른 활약’ KT, KGC에 낙승… 2연패 탈출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19-10-26 18: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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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부산/김우석 기자] KT가 KGC에 낙승을 거두며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부산 KT는 26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주전 고른 활약을 묶어 브랜든 브라운, 크리스 맥컬러가 분전한 안양 KGC인삼공사에 93-72로 이겼다.


KT는 이날 결과로 4승 4패를 기록하며 단독 5위로 올라섰다. KGC는 2연패와 함께 5패(3승)째를 당하면서 7위로 내려 앉았다.


1쿼터, KT 20-16 KGC : 빠른 흐름의 경기, 앞서가는 KT


조용한 긴장감 속에 점수를 주고 받았다. 3분이 지날 때 KGC가 브라운 돌파로 9-5로 앞섰다. KT가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이후 KT 조직력을 바탕으로 점수차를 줄여갔다. 허훈과 멀린스가 공격에 선봉에 나섰다.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15-14로 역전에 성공했다.


KGC는 공수에 걸쳐 어려움을 겪으며 역전을 허용했다. 계속된 슛 미스와 수비에서 발생한 균열로 인해 흐름을 내줬다.


KT가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득점에 계속 만들지는 못했지만, 허훈이 만든 3점을 지키면서 20점 고지를 넘어섰다. KGC는 계속된 슛 미스로 인해 16점에 그쳤다. KT가 4점을 앞섰다.


2쿼터, KT 46-32 KGC : 효율적인 공격 전개, 흐름 잡는 KT


팽팽한 긴장감 속에 경기는 재개되었다. 수비를 성공적으로 전개한 KGC가 추격전을 펼쳤다. 성공적인 수비를 공격으로 이어간 KGC는 2분 30초가 지날 때 22-23으로 따라붙었다. KT는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인사이드 수비가 허물어지며 추격전을 허용했다. 작전타임을 통해 전열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쏜튼이 힘을 냈다. 골밑슛과 3점슛으로 달아나는 득점을 만들었다. KT가 28-22, 6점을 앞섰다. KGC는 두 번의 공격을 실패했다. 바로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이후 양 팀은 골을 주고 받으며 2분을 보냈다. KT가 계속 6~8점차 리드를 이어갔다.


4분 여를 남겨두고 KT가 김영환 3점슛으로 38-27, 11점을 앞섰다. KGC는 공수에 걸쳐 균열이 발생하며 점수차를 내줬다. KT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빠른 공격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점수차를 넓혀갔다.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KT가 42-27, 15점을 앞섰다. KGC가 다급하게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KT가 끝까지 흐름을 이어갔다. 14점을 앞섰다.


3쿼터, KT 75-45 KGC : 폭발하는 KT, 정리되는 경기 흐름


KT가 높은 집중력을 유지하며 리드를 이어갔다. 실점을 차단하지 못했지만, 공격에서 효율이 돋보이며 점수를 쌓아갔다. 국내 선수와 외국 선수 조화가 돋보였다. KGC는 2쿼터 부진을 떨쳐내고 점수를 쌓았지만, 실점을 차단하는데 실패하며 추격 흐름을 만들지 못했다.


4분이 지날 때 KT가 55-37, 12점을 앞서갔다.


잠시 어수선한 시간이 흘러갔다. 4분이 지나면서 KT가 다시 달아나기 시작했다. 김종범 3점슛이 터지면서 58-40, 무려 18점차로 앞섰다. KGC는 이지슛을 놓치는 등 슛 미스가 이어지며 추격 흐름을 놓치고 말았다.


KT가 승리를 위한 1차 관문을 넘어섰다.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김영환이 3점슛을 터트렸다. KT가 63-43, 20점차 리드를 그려냈다. 상승세를 이어갔다. 계속해서 골을 성공시키며 75-45, 무려 30점차 리드를 그려냈다. 사실상 경기가 끝난 분위기였다.


4쿼터, KT 93-72 KGC : 낙승 거두는 KT, 끝까지 따라붙는 KGC


다소 루즈한 흐름 속에 경기는 이어졌다. 점수차가 조금씩 좁혀졌다. 승부에는 큰 영향이 끼치지 않았다. KGC는 끝까지 점수차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KT는 최성모 등에게 플레잉 타임을 부여했다.


점수차는 계속 줄어 들었다. 역시 승부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다. 그렇게 경기는 KT 낙승으로 막을 내렸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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